농식품부, 교과부 공동‘농어촌인성학교’ 28개소 지정

  • 등록 2013.02.04 18: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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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공동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적 사고를 넓혀줄 '농어촌인성학교'를  전국 28개 마을권역에 지정했다.

 

'농어촌인성학교'란 청소년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정된 농어촌 마을권역을 말한다. 이번 선정은 교사?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하여 농어촌에서의 청소년 인성학습에 필요한 요건*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이루어 졌다.
   

최근 학교폭력, 자살, 따돌림, 폭력범죄 증가, 건전한 근로 의식 결여 등 청소년의 인성문제가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농식품부와 교과부는 「농어촌 인성학교 육성 공동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후 인성학교 운영 매뉴얼 및 교육 프로그램, 농어촌 인성학교 CI 개발, 마을권역 대상 설명회 및 사전 기본교육 등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에 필요한 준비를 추진해 왔다.

 

도나희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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