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수공,‘ 태국 물사업’ 우선협상

  • 등록 2013.02.13 20: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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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0개 사업별 후보업체들 중 1위로 통과

 

  12조 4천억에 달하는 태국통합물관리사업에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이 10개 사업구간에서 우선협장자로 선정됐다.


 5일 태국정부 내각회의에서 발표한 태국 통합물관리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별 숏리스트(Short List)에 한국 대표단은 모든 사업구간에서 1위 후보로 발표됐다고 한국농어촌공사가 6일 밝혔다.

 태국 물관리사업은 2011년대 홍수 이후 홍수예방을 위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저수지, 하천개선, 방수로 건설 등 10개 사업에 12조 4천억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태국판 4대강 사업이라 불리는 이 사업에 한국대표단이 우선업체로 선정된 그 자체만으로도 치수사업에 대한 국제적신뢰와 기술력에 대한 국제적공인”이라고 평가했다.


  후보업체들은 해당사업에 대한 기본설계를 3월 22일까지 제출하고 태국정부와 협상을 거쳐 오늘 4월 10일 최종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곽동신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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