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난 20일 사단법인 설립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4천여명의 후원자로부터 총 8억여원을 모금하였다.
이렇게 모인 나눔재원은 지역사회의 양로원, 고아원, 장애우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와 후원에 쓰이고 있다.
남성우 공동대표는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축산관련 종사자 모두가 깨끗한 농장을 만들어나가고 지역과 상생해 나가야 한다. 작은 나눔과 배려가 곧 축산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다”며“나눔축산운동이 축산업계의 운동을 넘어 우리축산업이 전폭적인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