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중국 식품기업 차오마마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 등록 2014.08.28 13:29:51
크게보기

투자금액 51억원, 투자규모 33,000㎡, 고용인원 약 100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28일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현장(홍보관)에서 중국 식품기업 ‘푸지엔 진지앙 차오마마(CLEVER MAMA)’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농식품부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중국 식품기업 차오마마는 천연과즙 과일푸딩과 호두맛 음료 생산업체로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가 될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기로 하였다.

 

차오마마는 농식품부와 99번째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식품기업이다.

차오마마 쉬 슈슈(Xu ShuShu) 대표이사 등 관계자는 지난 8월 25일에 방한하여 3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우리나라 식품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쉬 대표이사는 “식품 안전의 신뢰도가 높은 한국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여 차오마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다.”며,  “동북아 식품시장의 거점이 될 한국의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역할에 대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은 “중국, 일본, 미국, EU 등 주요 외국 식품기업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과 지원시설 등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들 외국 식품기업들이 생산기지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선택하는 것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김세정 a1@livesnews.com
Copyright @라이브팜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A1축산(주) 전화 : 02-3471-7887 / E-mail : a1@livesnews.com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1길 14 삼일프라자 829호 Copyright ⓒ 라이브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