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조짐…충북 증평에서도 의심축 확인

  • 등록 2014.12.18 12: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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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증평군 소재 돼지 사육농장 (898두, 일관사육)에서 구제역(FMD) 의심축이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당농장은 최단거리에 있는 4차 발생농장(충북 진천)과 약 20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금번 확인된 구제역 의심축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예찰과정에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농가에 신속히 초동방역팀과 임상검사팀을 투입하여 사람·가축 등을 이동통제하고, 검사 결과 이전에 임상증상을 보인 돼지(31마리)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살처분·매몰하는 등 초동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제역 검사결과는 12월 18일 중에 나올 예정이다.

 

김세정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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