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서 오늘 새벽에 짠 우유 서울서 2시간만에 매진

  • 등록 2007.08.20 14: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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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축산, 온리상품 소비자에 반응좋아 계란등 품목 확대키로

해발 1,300m의 고원지 대관령에서 새벽 2시에 착유한 "오늘 새벽에 짠 우유"가 당일 서울의 GS 유통점에 첫 출시돼 2시간 만에 인기 절찬리에 매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찿는 소비자의 선호경향에 맞추어 삼양축산과 GS리테일이 삼양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GS의 온리(only)상품으로 출하키로 협약을 체결하고, 그 동안 생산과 가공처리과정에 위해요소관리기준 (HACCP)을 적용하여 위생수준을 완벽하게 강화하고 지난 16일 "오늘 새벽에 짠 우유"브랜드로 첫 출시하게 되어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새벽에 짠 우유"는 대관령의 삼양축산에서 새벽 2시에 착유한 우유를 콜드체인 시스템 집유차로 삼양문막유가공장에 운반 하여 살균ㆍ처리과정을 거처 당일 오후 1시까지 서울소재 GS유통점 (할인마트8, 백화점 2, 슈퍼 9개소)에 배송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수입 또는 볏짚을 먹고 생산된 우유와 달리 대관령의 고원지대의 깨끗한 풀밭에서 자란 100% 국내산 목초를 먹고 생산된 국내 유일의 신선한 제품으로서 현재는 1일 1.3톤(200㎖기준 6,500봉)정도가 시판되고 있으나, 판매상황을 지켜보면서 삼양축산과 똑같은 위치에 있는 한일목장 생산 우유도 같은 방법으로 생산하여 판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GS리테일와 “강원 산우리 흑돼지” 브랜드를 온리 상품으로 독점판매 협약한 데 이어 이번에 "오늘 새벽에 짠 우유"로 확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GS리테일와 협력하여 계란을 비롯한 채소류 등을 가장 신선하고, 안전하게 생산된 강원도 농축산물을 가장 신속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온리 상품 품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은실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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