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양돈 경영모델 12농가 선정···9천6백만원 지원

  • 등록 2007.10.02 17: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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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축산기반 확산 선도 축종별 경영모델농가선정

한미 FTA 등 시장개방화에 대비해 한우와 양돈농가 12곳에 8백만원씩 총 9천6백만원이 지원된다.

농협중앙회는 올 10월부터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 등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확산을 선도할 ‘축종별 경영모델농가’를 선정,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선적으로 농협의 핵심조합원으로 농협 사업 참여도와 경영 건전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한우와 양돈농가 12곳에 총 9천6백만원을 지원하고 위촉장 및 안내현판도 수여할 계획이다.

남경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영모델 농가에 축산분뇨처리, 축사시설 개보수 등 친환경 목장조성 등에 필요한 경영비를 일부 지원하고 우수 양축농가의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별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경영모델 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오는 10월중 낙농 및 양계부문 경영모델농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양은실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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