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질병연구회는 지난 7일 KTX 광명역사에서 종계위생방역관련 주제로 2007년도 추계학술세미나와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 마이코플라즈마 시노비애 감염사례(하봉도 박사), 육계의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과제(하림 조현성 부장), 초생추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의 사례분석(삼화육종 홍영호 과장), 가금에서의 퀴놀론제 항생제 현황(수과원 허문 연구관), 가금에서의 혈청검사 분석과 이해(충북대 모인필 교수), 닭전염성빈혈의 예방대책(강원대 성환우 교수) 등 6개의 주제발표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
권준헌 신임회장과 함께 이끌어갈 가금질병연구회 차기 임원단으로 부회장 윤호식 원장, 총무이사에 최강석 수과원 연구관, 학술위원장에 송창선 건국대 교수, 감사에 강경수 원장이 선출됐다. 권준헌 신임회장은 “가금질병연구회가 1986년 구성된 이후로 이 십여년 동안 꾸준한 연구모임 활동을 통하여 한국 양계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향후 연구모임으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회원님들간의 친목도모의 장으로서 활성화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