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말박물관, 선착순 100명 ‘아트 장바구니’ 증정

  • 등록 2019.08.16 17: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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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작가 ‘잠재적 유토피아’ 프린팅 포켓형 장바구니

말박물관 장바구니 작품인 김경화 작가의 ‘잠재적 유토피아’

▲ 말박물관 장바구니 작품인 김경화 작가의 ‘잠재적 유토피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이 바로마켓이 열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말박물관 관람객에게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 아트상품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15일 밝혔다.


말박물관은 금~일요일이 아닌 비경마일에는 별도 입장료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2017년부터 꾸준히 환경보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말박물관은 올해도 종이 인쇄물 줄이기 및 코팅하지 않기, 친환경 기념품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트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아트 장바구니에는 올해 말박물관 초대작가인 김경화의 작품 ‘잠재적 유토피아’가 백색 바탕에 푸른 색으로 프린팅 되어 있다. 고래등에 타고 신비로운 바다 속을 유영하는 한 마리의 말 그림이 들어간 장바구니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스럽다는 평가다.


김경화 작가는 “작품 홍보와 함께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말박물관은 정기 휴관이 매주 월요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효영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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