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2건 확진

  • 등록 2021.02.15 10:07:57
크게보기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경기 이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119천수 사육), 경기 이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241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총 2건 확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수본은 14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세정 a1@livesnews.com
Copyright @라이브팜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A1축산(주) 전화 : 02-3471-7887 / E-mail : a1@livesnews.com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1길 14 삼일프라자 829호 Copyright ⓒ 라이브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