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소탄저 2일만에 진단완료···초동방역 결실

  • 등록 2008.04.01 11: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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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경북 영천지역 한우에 발생했던 소 탄저의 신속한 방역 조치는 지방 가축방역기관과 수의과학검역원의 효율적인 진단체제에 의한 결과이다.

1차진단기관인 경북 가축위생시험소는 폐사축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시료 채취 및 기본적인 실험실 검사를 실시하고, 2차진단기관인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진단센터에서는 확인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2일 이내에 최종진단을 내렸기 때문에 신속하게 초동방역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됨으로서 추가적인 질병전파를 막을 수 있었다.

질병진단센터는 올해 초부터 지방 방역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중앙과 지방의 협조체계 강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축산농가도 방문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함으로서 질병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수영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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