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남도 창원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경상남도교육청 교육복지과와 협의를 통해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학교 급식에 납품된 축산물의 이력제 준수사항 모니터링과 더불어 쇠고기 시료 채취를 통한 DNA 동일성 검사를 진행했다.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앞으로도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등 경상남도 전역으로 점검을 확대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뿐만 아니라 축산물의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