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가서명 체결’ 원천 무효

  • 등록 2009.10.15 2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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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회, EU와 경쟁할 수 있는 대책안 요구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한-EU FTA 가서명 체결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는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FTA 가서명을 체결하고 EU로부터 수입이 많은 냉동 돼지 삼겹살에 대한 관세 철폐 기간을 한-미 FTA보다 긴 10년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돈협회는 이에대해 ‘한-EU FTA 협정문 가서명’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원천 무효화를 주장했다. 협회는 협회가 그 동안 주장한 ‘선대책 후타결’에 반하는 일이라며 이는 양돈인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양돈산업 생존 종합대책을 제시할 때까지 강경 투쟁을 할 것을 경고했다.
홍귀남 xd40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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