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사업 소비 홍보 비중 ‘현행 유지’

  • 등록 2010.11.15 2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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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위원회, ’11년 농가 117억원, 정부 74억 등 약 197억원 책정 … 24일 대의원회 승인 남아

 
- 관리위원회는 내년도 양돈자조금 예산안을 197억원으로 마련하고 대의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내년도 양돈자조금 예산 중 소비 홍보 예산은 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오는 24일 대의원회를 앞서 15일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자조금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내년도 사업 예산은 농가 거출금 117억원, 정부 지원금 74억원, 이익잉여금 6억원 등 약 197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돈농가들이 가장 확대를 원하는 소비 홍보는 광고 70억5천만원(35.8%), 미디어 홍보 24억원(12.2%)으로 금년(44.9%)과 같은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유통구조 개선비 23억3천만원(11.8%), 교육 및 정보 제공 32억6천만원(16.6%), 조사연구 8억8천만원(4.5%) 등으로 짜여진다.

내년도 자조금 사업 및 예산은 대의원회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 승인을 받아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농가 거출금 산출은 981,000두(’10 모돈수)*16두(MSY)*95%(납입률)*[(600원/두*1/12개월)+(800원/두*11/12개월)]로 현재 추진 중인 자조금 800원 인상 예산(안)이 통과되었을 때의 금액이다.
홍귀남 xd40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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