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돈자조금 거출율 96% 달성

  • 등록 2011.01.07 1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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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금 거출홍보 전담반 활동으로 ’09년보다 거출율 6.3% 상승

전년도 양돈자조금 거출율이 96%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09년도 자조금 납입율 89.4%에서 10년도에는 95.7%로 6.3% 상승했으며, 09년도 이전 미수금 7억1천5백만원 중 85.7%인 6억1천3백만원이 납입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3월부터 농가가 납부한 자조금을 장기 체납하는 도축장에 대해 사무국 직원, 관리위원, 대의원, 양돈협회 지부장 중심으로 ‘양돈자조금 거출홍보 전담반’을 구성하여 장기 체납 도축장을 수차례 방문하고 독려하는 등 다각적인 거출홍보 활동을 실시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전년도 양돈자조금은 농가 거출금 84억7천2백만원, 정부 지원금 74억원, 09년도 이익 잉여금 15억6천7백만원, 기타 수익 5천5백만원으로 총 174억9천4만원을 조성했다.
이 중 자조금 사업으로 154억1천8백만원(이월사업 포함)을 집행할 예정으로 이는 기존 예산(162억7천8백만원, 예비비 제외) 대비 94.7% 집행율을 나타냈다.

한편, 전년도에 조성된 174억9천4백만원은 기존 예산(171억7백만원) 대비 102.3%, 농가 거출금은 84억7천2백만원으로 예산(81억4천백만원) 대비 104.1%를 달성한 것이다.
홍귀남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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