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 성수기 불구 ‘약세’

  • 등록 2012.04.20 1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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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부진 따른 재고 증가와 출하물량 증가 … 4천원 초반 형성

계절적인 돈가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돈가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 물량 증가와 출하물량 증가로 인한 돈육 공급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돈가 약세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16일 4,402원(지육 kg/당, 박피)으로 전주 13일 4,281원보다 121원이 상승했으나 17일 4,245원으로 다시 4,200원선으로 내려갔으며, 18일 4,132원, 19일 4,216원, 20일 4,093원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은 16일 1,165두로 13일 1,543두보다 378두가 감소했으나, 17일에는 다시 1,537두로 출하물량이 늘어났다. 18일 1,297두, 19일 1,539두, 20일 1,184두를 기록했다.
홍귀남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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