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 관리와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공사 임직원과 중앙운영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운영대의원회는 농어민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와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자문 기구다. 공사는 정기 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제도와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김인중 사장을 비롯해 한국여성농업인 충남연합회 박종민 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 박호성 사업부회장 등 제12기 중앙운영대의원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12기 중앙운영대의원 위촉장 수여식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2026년도 주요 업무와 수자원·농어촌에너지 분야 업무보고, 현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중앙운영대의원들은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와 함께 홍수 예·경보, 저수지 수위 예측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우기를 앞두고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집중호우 대비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김인중 사장은 “공사는 농업용수 관리 효율화와 예방 중심의 과학적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을 공사 경영 전반에 충실히 반영하고 수리시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