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팜·푸드테크 등 농업 분야 유망기업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2026 갓생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갓생 인턴십’은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 ‘가치갓생’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농업 분야 실무 경험과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시작된 인턴십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기존 직무 체험 중심 운영에서 올해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가해 청년들의 농업 분야 창업과 진로 이해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지난해 참가자 가운데 일부는 인턴십 종료 후 해당 기업에 정식 채용되기도 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신청은 오는 6월 24일까지 가치갓생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푸드테크·스마트팜·농촌비즈니스 분야 기업 5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부즈앤버즈, 팜앤디, 미스터아빠, 그린, 그린몬스터즈 등이며, 총 24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선정되며, 오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기업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식대와 교통비 등을 포함해 총 201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농식품부는 인턴십 활동 과정을 브이로그 등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농업·농촌 분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주요 대학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21일에는 경북대학교에서 커피차 이벤트 등을 통해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변상문 농식품부 대변인은 “농업·농촌은 청년 세대가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분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십이 청년들에게 농업·농촌을 긍정적으로 경험하고 취·창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