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8일 서울 강남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3회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LP-GP 조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농식품 투자조합 운용사와 투자자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와 투자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투자자와 운용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식품 모태펀드 투자 성과와 스마트농업·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주요 운용사들은 투자 우수사례와 운용 역량을 발표했다.
또 농생명 기술 분야 특강도 함께 진행돼 운용사와 투자자들에게 농식품 산업의 미래 성장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푸드테크 업력 제한과 청년기업 투자 상한을 폐지하고, 청년기업 투자 요건도 완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창업기획자 보육·투자 이력, 대표자 연령, 창업 연차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 가운데 2개 이상만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빈집 리모델링과 워케이션, 농촌 관광 플랫폼 등에도 모태펀드 투자가 가능하도록 농촌재생 분야로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SAFE·CN 등 다양한 민간 투자 방식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순연 기획조정실장은 “농식품 모태펀드는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농업을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먹거리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