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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양돈인, 스마트축산 현장에서 미래를 배우다

축평원·충남축산기술연구소, 첫 합동 현장교육 실시
ICT 양돈농장 견학·기후변화 대응 특강 통해 스마트축산 역량 강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과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이관복)가 청년 양돈농가의 스마트축산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7일 충남 예산군 소재 ICT 기반 스마트 양돈농장인 호은2농장에서 ‘스마트축산 서포터즈-청년인큐베이팅 합동 현장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스마트축산 서포터즈’ 사업과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의 ‘청년·후계농 인큐베이트 교육과정’을 연계해 추진한 첫 합동 교육이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네트워크를 공유해 청년 양돈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축산업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스마트축산 서포터즈 멘토와 멘티를 비롯해 충청남도 청년·후계농 인큐베이트 교육생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양돈농장 현장 견학과 전문가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마트축산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교육이 진행된 호은2농장에서는 축사 환경제어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축산 기술이 실제 농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디지털 축산의 활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기후변화와 축산’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에너지 비용 증가 등 축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축산 기술의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축산 경영 방안이 공유됐다.

 

선창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은 “이번 합동 교육은 스마트축산을 선도하는 현장 농가와 미래 축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 축산인의 역량 강화와 스마트축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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