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8일 신청…등록금 전액 무이자 지원
농어업인 자녀·배우자, 농업인 본인, 농식품계열 학생 대상
올해부터 대학원생까지 확대…농식품 전문인력 육성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2학기 농촌출신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출신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은 농어업인 자녀 등의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자격요건을 충족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가 200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거나 농어업에 종사하는 보호자의 자녀 또는 배우자, 농어업에 종사하는 본인, 농업계 대학 농림축산식품계열 학과 재학생 등이다. 신청자는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의 성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된 학생은 대학 및 대학원 등록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거치 기간과 상환 기간은 각각 최장 1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올해 2학기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재단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대출은 2024년부터 농림축산식품계열 학과 재학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대학원생까지 포함해 농식품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농어업인의 정착과 농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