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2025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 발표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인지도·구매 만족도 모두 전년보다 개선
가격 부담은 여전…품질 만족 경험 확대가 경쟁력 강화 관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025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자의 한우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할인 행사 인지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인식 조사와 소비·유통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트렌드 분석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전국 25~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6.4%가 가장 선호하는 소고기로 한우를 선택했다.
육류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원산지'가 27.3%로 가장 높았으며, 1인 가구는 가격(25.6%)과 맛(23.6%)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 구매 장소는 대형 할인점 정육코너가 40.3%로 가장 많았고, 슈퍼마켓 정육코너(19.0%), 일반 정육점(12.9%)이 뒤를 이었다. 대형 할인점을 이용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 슈퍼마켓과 일반 정육점은 '접근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한우자조금이 추진하는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에 대한 인지도는 34.2%로 전년보다 6.8%포인트 상승했다. 행사 참여 경험자의 64.2%는 실제 구매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구매 만족도 역시 71.2%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높아졌다.
온라인 소비자 반응에서도 '한우'는 '맛집', '메뉴' 등 식문화 관련 키워드와 함께 '맛있다', '좋다', '즐기다' 등 긍정적인 표현이 주로 나타나 전반적인 이미지가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우는 맛과 품질, 안전성, 선호도 등 주요 만족도 항목에서 다른 소고기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가격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육우와 수입산 소고기와의 격차는 크지 않아, 품질 만족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경우 가격 대비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민경천 위원장은 "소비자들이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한우세일 행사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