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수의과학회관에서 2026년도 제2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상반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국회·정부 정책 대응을 비롯해 수의학 연구개발(R&D), 펫보험 제도 활성화, 농장동물 의료체계, 수의 전문의 제도, 희귀·필수 동물용의약품 공급체계, 동물의료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기준 등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장단은 진료 현장에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AI 확산 등 진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회원 대상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도지부와 함께 건전한 동물용의약품 유통문화 조성을 위한 회원 안내와 자정 활동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여건이 마련되는 지역부터 지역수의사회 이사진과 분회장, 회원 등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열어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회원 중심의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연철 회장은 "수의계를 둘러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회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수의사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한수의사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앞으로도 정례 회장단 회의와 상시 소통체계를 통해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회와 태스크포스(TF), 산하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책 대응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