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역 단위 방역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합원 농가에 전문적인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동물병원 운영을 본격화한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원장 임창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PMC동물병원에서 ‘제1호 협력동물병원’ 현판 수여식을 열고 공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 동물병원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합원 농가에 수준 높은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단위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문 지식과 질병 정보를 공유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도드람 동물병원의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수의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지역별 질병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생산성과 질병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도드람만의 지역 맞춤형 사양관리 매뉴얼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농가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제1호 협력동물병원 지정은 전국 단위 방역 감시망과 공동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동물병원과의 협력을 전국으로 확대해 조합원 농가의 질병 리스크를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