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회(특위장 정영이)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성평등 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2권역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호남권에서 열린 제1권역 포럼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권역별 행사로, 경남·경북 지역 여성농어업인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성평등 농정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여성농어업인의 정책 참여 확대와 성평등한 농어촌 실현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와 경남 고성군의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정책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주요 토론 내용은 농어촌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여성농어업인의 정책 참여 확대, 일·가정 양립과 생활돌봄 지원체계 구축,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강화 등이다.
김호 위원장은 "여성농어업인은 농어업의 중요한 생산자이자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지역별 여건과 여성농어업인이 겪는 현실을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영이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영남권 여성농어업인의 다양한 경험과 정책 수요를 폭넓게 듣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이 향후 정책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특위는 이번 영남권 포럼에 이어 충남·충북·경기·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제3권역 포럼을 개최하고, 권역별 의견을 종합해 여성농어업인의 정책 참여 확대와 성평등한 농어업·농어촌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