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태성)이 제주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제2회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NEWSO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지난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주지역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과 분야별 실무교육을 통해 생산성과 경영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첫 교육에서는 농협음성공판장 중도매인 이정익 대표가 '중도매인이 말하는 최고가 한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도축 데이터 분석과 유전능력을 활용한 고급육 생산 전략을 비롯해 시장이 요구하는 출하 기준과 현장 노하우를 소개해 참석 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프로젝트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가축 영양학, 비육우 사양관리, 자가 TMR 제조, 수태율 50% 달성을 위한 수정란 이식 기술 등 농가 수요가 높은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AI 품질평가 결과와 축산물이력정보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성 지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농가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주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제주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