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지난 30일 함평군 후계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농협 나주공판장 현장견학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후계 한우농가들이 출하 이후 진행되는 소 도체 등급판정 절차와 평가 기준을 직접 확인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준수사항과 출하 전 관리 요령,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참석 농가들은 실제 도체 등급판정 현장을 살펴보며 등급별 평가 기준과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도입된 인공지능(AI) 기반 기계판정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판정 방식도 소개됐다. 축평원은 AI 기술을 활용해 등급판정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축산 현장에 첨단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참석 농가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등급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과 출하 시 주의사항 등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원경환 지원장은 “농가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이 한우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과 소통을 확대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