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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우농가, 등급 높이고 수익 키우는 현장형 교육 마무리

축평원 제주지원, 유관기관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운영
영양·TMR·번식부터 사료배합·농가별 원포인트 컨설팅까지 진행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이 제주지역 한우농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형 교육을 마무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태성)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뉴소(NEWSO)와 함께 추진한 ‘2026년 제2회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지난 13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등급을 올리는 기본기, 수익을 올리는 전략’을 주제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전년보다 협업기관을 확대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교육과 실습, 현장 컨설팅에 연계했다.

 

교육은 유통시장 동향을 비롯해 ▲영양학 ▲배합비 작성 ▲TMR 사양관리 ▲번식기술 등 농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총 5회 진행됐다.

 

특히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사료배합 실습과 농가별 원포인트 컨설팅을 함께 진행했다.

 

전문가와 축평원 직원이 직접 농장을 찾아 사양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기존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사료 급여와 사양관리, 출하시기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농가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한 참여 농가는 “교육 내용을 농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고 전문가가 직접 농장을 방문해 개선점을 살펴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인 만큼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 지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유관기관의 전문성과 축평원의 데이터 기반 피드백을 결합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현장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이어가 제주 한우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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