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가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과 홍콩의 정상급 경주마들이 잇달아 한국 원정에 나선다.
올해 코리아컵은 국내 최초로 국제 G2(IG2)로 승격돼 총상금 16억원을 놓고 1800m 더트 경주가 펼쳐진다.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마인 일본의 ‘딕테이언’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선데이펀데이’, 홍콩의 ‘로맨틱토르’ 등이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다.
1200m 단거리 경주인 코리아스프린트는 국제 G3(IG3)로 시행되며 총상금은 14억원이다. 지난해 우승마인 홍콩의 ‘셀프임프루브먼트’가 2연패에 도전하고, 일본의 ‘드래건웰즈’와 ‘아메리칸스테이지’, 홍콩의 ‘고저스윈’, ‘뷰티웨이브즈’ 등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 경주마들은 말 전용 항공 컨테이너인 홀스 스톨을 이용해 화물기로 입국한 뒤 개체 확인과 검역 절차를 거쳐 렛츠런파크 서울 국제검역마사에서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코리아컵에 ‘클린원’과 ‘원평스톰’, 코리아스프린트에는 ‘빈체로카발로’와 ‘위너클리어’ 등이 출전을 예고하면서 지난해 챔피언들의 방어전과 새로운 강호들의 도전이 맞붙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