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5 (토)

  • 맑음동두천 23.0℃
  • 구름많음강릉 23.8℃
  • 맑음서울 23.6℃
  • 맑음대전 24.3℃
  • 흐림대구 24.7℃
  • 맑음울산 25.2℃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6.7℃
  • 맑음고창 24.9℃
  • 구름많음제주 25.7℃
  • 구름많음강화 21.9℃
  • 맑음보은 22.9℃
  • 맑음금산 24.0℃
  • 맑음강진군 26.5℃
  • 구름많음경주시 25.0℃
  • 맑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승마 첫걸음, ‘馬중’으로 시작하세요

한국마사회, 시민 대상 입문 승마교실 수강생 모집
교육 수료 후 민간승마장 연계…생활스포츠 저변 확대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승마를 어렵고 낯선 스포츠로 느껴온 시민들을 위해 첫걸음을 돕는 입문형 승마교실을 마련한다.

 

한국마사회는 승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생활스포츠로서 승마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 대상 승마교실 ‘馬중’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馬중’은 ‘마중하다’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시민들의 첫 승마 경험을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승마를 처음 접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말의 생태와 습성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기본적인 기승 요령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단순히 말을 타보는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말과 교감하는 방법과 승마의 기초를 익히며 생활스포츠로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17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승마 예약 플랫폼 ‘말타’ 앱을 통해 받으며, 강습은 9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교육 이후에도 승마를 이어갈 수 있도록 민간승마장과 연계한다는 점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민간승마장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해 강습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에서 제공하는 입문 교육이 민간승마장 이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승마 인구 확대와 민간 승마산업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馬중’이 승마를 어렵게 느껴왔던 시민들이 부담 없이 말과 승마를 만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민간승마장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해 생활승마가 더욱 친숙한 스포츠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馬중’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 승마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7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체계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