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15개 판매 부스 운영
생산자-소비자 직거래로 판로 확대
재배·품질관리 컨설팅도 병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이 추석을 앞두고 임업인이 생산한 다양한 임산물을 도심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에서 ‘숲푸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자가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임업인에게는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장에는 15개 숲푸드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밤과 대추를 비롯해 산양삼, 표고버섯, 다래, 산나물 등 다양한 임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판매와 함께 임산물의 재배와 품질관리 등에 대한 현장 상담도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연구진이 행사기간 현장에 상주해 임업인에게 재배·품질관리 기술을 안내하고, 소비자에게는 임산물의 효능과 활용법 등을 설명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행사에서 품목별 판매 실적과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해 향후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지원 정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숲푸드 구매 영수증을 행사 운영본부에 제시하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숲푸드 꾸러미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임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 추석 숲이 선물하는 건강한 임산물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