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 18일 제13대 안병기 원장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병기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립수목원이 ‘국가를 대표하는 수목원’으로서 전국 국·공·사립·학교수목원과 관련 학회·협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생물다양성 연구성과를 정책과 산업 현장에 연결하고 국민과의 소통도 확대할 방침이다.
안 원장은 주요 과제로 ▲전국 수목원과 관련 기관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리더십’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 연구성과의 정책·산업 연계를 강화하는 ‘연구’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손실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행동변화를 이끄는 교육·체험 중심의 ‘소통’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연구가 무엇을 위해 필요한지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수목원 네트워크에서 각 기관의 성장을 지원하는 ‘어머니 나무(Mother Tree)’와 같은 포용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기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이 우리나라 모든 국·공·사립 및 학교수목원에 든든한 도움을 주는 국가를 대표하는 수목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그리고 내일,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이 값진 여정을 구성원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