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추석을 맞아 진행한 온라인 한우장터에서 약 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한 ‘2026 한우 선물 대잔치’가 총매출 약 28억원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일평균 매출은 약 7억원으로 온라인 한우장터 개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30세대의 신규 고객 유입이 두드러졌다.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첫 구매 고객 비중은 21.0%로, 지난 설과 가정의 달 행사 당시 15% 미만에서 크게 높아졌다.
연령별 첫 구매 고객 비중은 20대가 39.2%로 가장 높았으며, 30대도 30.4%를 기록했다. 반면 기존 핵심 소비층인 4050세대는 전체 구매 고객의 약 59%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유지했다.
한우자조금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SNS 홍보와 이벤트를 강화했다. 인스타그램 등 맞춤형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을 진행하고 신규 가입 및 첫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운영했다.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한우 선물세트 2종도 모두 판매됐다. 특히 ‘투뿔 등급 한우 진심 선물세트’는 행사 이튿날 오전 조기 품절됐다.
1~1++등급 등심·채끝·특수부위 등 구이류와 사골·떡갈비·곰탕 등 부산물 및 가공품을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한 것도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한우에 대한 관심과 구매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과 혜택을 확대하고 온라인을 비롯한 유통채널을 통해 한우 소비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앞두고 10월 말 온라인 한우장터를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