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가 추석 연휴 홍콩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식재료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홍콩 센트럴 마켓에서 열린 ‘Mid-Autumn K-Festival’에 참가해 한우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홍콩 현지 소비자에게 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콩한인상공회가 주최한 ‘Mid-Autumn K-Festival’은 추석을 맞아 한국 음식과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행사다. 전국한우협회는 행사장에 한우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다양한 부위와 간편식 제품을 전시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우 부위별 특징과 활용법을 소개하고 한우 시식과 ‘한우 바로 알기’ 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박준우·임희원 셰프가 메인 무대에서 한우를 활용한 특선 요리 쿠킹쇼를 선보였다. 셰프들이 직접 조리한 한우 요리를 현지 시민과 해외 방문객에게 제공하며 한우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렸다.
현지 한우 전문 유통업체와 연계한 판매도 진행했다. 소비자가 시식 후 현장에서 한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홍보와 판매를 연결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홍콩 내 한우 소비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0월에는 홍콩 대표 미식 축제인 ‘와인앤다인 페스티벌’과 연계한 ‘홍콩 한우데이’를 비롯해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주최 행사와 현지 호텔 스테이크하우스 셰프 협업 등을 추진한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세계적인 미식 거점인 홍콩에서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가 한우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수출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