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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단식6일차] “미산 쇠고기 현지 재조사해야”

한우협 김남배회장, 단식농성장에 축산인 격려 방문 줄이어

 
- 단식 2일차를 맞은 농성장에 김영록 의원이 방문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지지했다.


[단식농성 2일차] 가축방역협의회 참석후 단식농성 복귀

김남배 한우협회장은 11일 오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열린 가축방역협의회에 참석했다.
정부 광우병 조사단의 브리핑을 듣고 광우병 발생농장을 가보지 못하고 돌아온 정부 조사의 맹점에 대해 비판했다.

김회장은 또 현재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소비자 불신이 70%에 달하고 있는데, 쇠고기 수입을 방치할 경우 한우 등으로 둔갑판매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즉각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을 통해 이를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축방역협의회 이후 다시 여의도 농성장으로 복귀한 김남배 회장은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 에 출연해 정부 조사단의 결과발표에 대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정당화 하기 위한 명분을 쌓기 위해 미국에 갔다왔다고 강력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단식농성장에는 김영록 국회의원이 격려방문해 "국회의원으로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김회장의 농성을 지지했다.

 
- 토요일 여의도 농성장에는 많은 한우인들이 격려방문했다.


[단식농성 3일차] 서울시민 대상 "수입중단" 촉구 홍보전

12일 김남배 전국한우협회장이 단식농성이 3일로 접어들었다.
주말을 맞은 농성장은 여의도를 방문한 주말 나들이 시민들이 응원을 보내고, 지지의사를 표명하는 등 주말 시민을 대상으로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한 홍보전을 이어갔다.
김남배 회장은 단식중인 힘든 와중에도 시민들의 응원에 화답하는 등 수입중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동아시아 미래재단 김양주 위원장(손학규 대선준비위)이 김남배 회장을 응원차 방문하였다.
김남배 회장은 한우산업이 현재 당면한 상황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부당한 조치에 대해 호소하였으며, 우리 농업 및 한우산업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하였다.

 
- 15일 단식 6일차를 맞는 김남배 전국한우협회장 단식농성장에는 한우농가는 물론 축산단체장등의 격려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은 조위필 전 충북도지회장과 한영길 해남지부장과 함께한 모습.


[단식농성 6일차] 축산단체장.한우농가 격려방문 잇따라

김남배 전국한우협회장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을 요구하는 단식농성이 15일로 6일차로 접어들었다. 6일동안 단식중인 김배 회장에게 농민단체장과 한우농가들이 방문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5일차인 14일에는 이광석 전농의장, 이상식 카톨릭농민회 회장, 이준동 농민연대 상임대표가 방문했으며, 6일차인 15일에는 농협중앙회 이환원 상무, 이원복 축산물품질관리원 본부장이 방문했다.

또한 한우농가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14일에는 이규석 고문, 임관빈 부회장, 이근수 전 전북도지회장이 방문했으며, 15일 조위필 전 충북도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소를 싣고 상경했으며, 남호경 고문, 김영자 부회장, 이희대 이사, 한영길 해남지부장이 농성장을 방문해 김남배 회장의 단식농성에 힘을 더했다.

김남배 회장은 “얼마전 우리 정부의 현지 조사결과 발표로 광우병이 발생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는데, 현지조사단의 결과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국회와 함께 재조사를 요구해야 하며, 수입중단·검역중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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