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와 개선충증에 따른 돼지 피부병의 차이
개선충증은 돼지 옴 벌레(Sarcoptes scabiei var. Suis)가 보통은 귀 안쪽과 바깥쪽, 얼굴, 어깨 부위의 체표 아래에 서식하는데 이 벌레가 피부에 상처를 내어 굴을 뚫어서 심한 피부염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포유자돈이나 이유자돈에서의 문제는 모돈에게서 1차적으로 감염이 되고 이 자돈이 다시 육성사로 이동하여 주변의 돈군에 감염을 일으키는 순환고리를 형성한다. 이 옴은 약 1개월 정도 생존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40~50개의 알을 까고 이 알들이 3~5일만에 부화하여 유충이 되고 성충이 되어 다시 알을 낳는 life cycle을 보인다. 이 기생충이 피부에 상처를 내어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고, 염증 초기에는 붉은색 구직이나 수포를 형성하다가 점점 암갈색 가피를 형성한다. 주로 개선충이 감염된 돼지와의 접촉이나 개선충이 흩어져있는 환경에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된다.
포유자돈이나 이유자돈에서의 문제는 모돈에게서 1차적으로 감염이 되고 이 자돈이 다시 육성사로 이동하여 주변의 돈군에 감염을 일으키는 순환고리를 형성한다. 이 옴은 약 1개월 정도 생존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40~50개의 알을 까고 이 알들이 3~5일만에 부화하여 유충
- 이승연 <푸른동물병원 수의사>
- 2007-08-08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