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과 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이 조합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서 서울강동농협과 ‘조합 간 동반성장 및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과 박성직 서울강동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양 조합 조합원 및 임직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돈 생산·가공·유통·판매를 아우르는 품목형 협동조합인 도드람양돈농협과 수도권 지역을 기반으로 상호금융 및 지역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강동농협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대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양 조합은 협약을 통해 ▲경제사업 ▲금융사업 ▲조합원 복지 및 실익 증진 ▲지역사회 공헌 등 4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사업 분야에서는 ‘도드람한돈’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수도권 판로 확대에 협력한다. 또한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와 특별 기획전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사업 분야에서는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법 독소조항 삭제·ASF 보상 현실화·김해 악취관리지역 지정 유예 성과 출하체중 상향·가축분뇨 자원화·한돈 수출 확대 등 핵심 과제 본격 추진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회장(관리위원장)이 취임 2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9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7개월 동안 총 44건 이상의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 성과를 이뤄냈다”며 “하반기에는 그동안 마련한 정책 기반을 실제 제도 개선과 현장 성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대표 성과로 축산물유통법 개정안 내 독소조항 삭제를 꼽았다. 협회는 정부가 추진하던 돼지거래가격 보고제와 가격 고시 제도에 대해 시장 개입 우려를 제기하며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관련 조항 삭제를 이끌어냈다. 출하체중 상향 추진도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협회는 2013년 저돈가 시기 수급 조절을 위해 낮아졌던 등급 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수입육 확대보다 국내산 공급 확대를 통한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도체중 상한선 상향 논의를 이끌고 있다. 이 회장은 “저체중 출하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5월 26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6년 도드람 전산·경영분석 및 연구사례 발표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와 질병 대응 전략, 우수농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디지털 전환과 객관적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생산성 향상과 질병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산·경영분석 결과 발표와 동물병원 연구사례, 우수농가 사례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됐다. 도드람은 지난해 전산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PSY(모돈당 연간 이유마릿수) 향상의 주요 원인으로 사양·번식관리 개선과 질병 안정화를 꼽았다. 반면 생산성 저하 요인으로는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리자 교체와 관리 미흡도 생산성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농장 맞춤형 업무 매뉴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여름철 생산성 관리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냉방시설 설치 여부에 따라 생산성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육성·비육사의 냉방시설 설치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설 확충과 올바른 운영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도드람은 총산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방한 소식과 함께 한국식 삼겹살 문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젠슨 황 CEO가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이른바 ‘삼쏘(삼겹살+소주)’ 만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의 대표 외식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 중 하나로, 직접 고기를 구워 함께 나누어 먹는 독특한 식문화를 형성해 왔다. 여기에 소주를 곁들이는 ‘삼쏘’ 문화는 직장 회식부터 가족 모임, 친구 모임까지 폭넓게 자리 잡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식문화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삼겹살과 소주를 함께 즐기는 경험이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히며 K-푸드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삼겹살 문화의 중심에는 국내산 돼지고기 브랜드인 한돈이 자리하고 있다. 한돈은 국내 농가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로 신선도와 품질, 안전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풍미는 삼겹살 구이 문화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돈인증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돈인증점은 국내산 한돈만을 사용하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이 국내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자돈 설사 질환의 주요 원인균과 항생제 내성 실태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도드람 동물병원이 전문 연구기관과 공동 수행한 ‘국내 양돈장 설사 자돈에서 분리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독소 유전자형 및 항생제 내성 현황’ 연구 논문이 최근 대한수의학회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Veterinary Scienc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자돈 설사 질환에 대한 임상 치료 지침 마련과 항생제 적정 사용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에는 도드람 동물병원을 비롯해 POSTBIO, 부경양돈협동조합, 하림, 충북대학교 연구진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286개 양돈장에서 설사 증상을 보이는 자돈의 분변 시료 1,627건을 수집해 총 410주의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체 분리균의 71.4%가 Type A 계열로 확인됐다. 세부적으로는 cpa 단독형이 24.6%, cpa와 cpb2를 동시에 보유한 유형이 46.8%를 차지했다. 특히 자돈 설사와 밀접한 관련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대표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기본 방역과 차단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은 번식 장애와 성장 지연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소모성 질병으로, 양돈농가의 생산성 저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바이러스 변이가 많고 전파력이 강해 한 번 농장에 유입되면 장기적인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농진청은 특히 후보돼지와 정액 관리를 통한 외부 바이러스 유입 차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염된 수퇘지는 정액을 통해 수개월간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는 만큼, 후보돼지는 반드시 격리 사육과 적응 관리 과정을 거친 뒤 돼지 무리에 편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기적인 감염 여부 검사와 농장 상황에 맞는 백신 접종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농장 내부 이동 관리 역시 중요한 방역 요소로 제시됐다. 일령이 다른 돼지를 혼합 사육하거나 돈사 간 이동이 잦을 경우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같은 시기에 입식·출하하는 ‘올인 올아웃(All-in All-out)’ 방식의 사육 관리가 권장된다. 위생 관리 강화도 필수다. 농진청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조합원 농가의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OK운동’과 연계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드람은 지난 6일 대전센터에서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운영 방향과 지원 내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업 전반의 환경·위생 기준 강화와 악취 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합원지원실을 중심으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조합 자체 환경 개선 캠페인인 ‘OK운동(정리·정돈·위생·청소)’과 연계해 정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획득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와 축산환경관리원 이 공동 운영하는 인증 제도로, 축사 환경과 위생, 악취 및 분뇨 처리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가를 지정한다. 인증 농가는 대외 신뢰도 향상과 함께 지자체 축산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도드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사 내·외부 환경 정비 ▲불필요 자재 정리 ▲효율적 작업 동선 구축 ▲농장 외관 및 조경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가축분뇨 처리 적정성 점검 ▲악취 발생 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에서 할인 프로모션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 모임과 홈파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가격 혜택과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기획전이다. 먼저 5월 15일까지 삼겹살과 목살 1kg 구성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한돈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를 함께 제공하며, 구매 후기를 남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5월 29일까지 ‘한돈케이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돈을 케이크 형태로 구성한 상품으로, 선물과 이벤트용 수요를 겨냥했다. 행사 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참여 업체들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으로 운영된다. 구매 고객 중 상위 구매자에게는 추가 경품도 제공한다. SNS 연계 이벤트도 병행된다. 한돈케이크 구매 후 후기를 등록하면 우수 리뷰어를 선정해 한돈 제품과 관련 굿즈를 증정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다양한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판매 확대와 소비 접점 강화가 동시에 추진되는 구조다.
㈜고려환경은 28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한돈협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협회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악취관리지역 지정 확대와 환경 민원 증가로 한돈농가의 규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축산분뇨 처리와 냄새저감이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각된 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려환경은 현장에서 농가와 함께 악취저감 기술을 개발·보급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기술 지원을 넘어 산업 차원의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임휘용 대표는 “환경 문제는 농가 경영과 직결된 현실 과제”라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에 기여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전후방 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기홍 회장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업계의 자발적 연대는 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기금은 농가 권익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향후 환경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술 보급과 정책 대응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조합농가와 농장 직원을 대상으로 ‘질병 대응 비대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방역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농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기반으로 운영되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시간 교육과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번역 자료를 함께 지원해 교육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교육은 실무 중심과 데이터 기반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실무 교육에서는 ASF 동향과 차단방역 수칙, 의무방역시설 관리, 예방 접종 방법 등을 다루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데이터 컨설팅은 농장별 전산 및 출하 데이터를 분석해 성적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환기시설 점검과 보상금 영향 요소 분석도 함께 진행해 질병 발생 시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의 자율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로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ASF와 같은 가축 질병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농가의 방역 대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