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림·조경 전공 학생들의 임업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농대는 산림·조경 전공 예비 청년 임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임업 창업 교육(2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임업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2회차는 한농대에서, 3·4회차는 대전에 위치한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열린다. 1회차에서는 임업 창업 노하우와 임업·창업 분야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2회차에서는 AI 도구 활용법을 비롯해 AI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사업 탐색과 디자인 기획 등을 다룬다. 3·4회차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기획부터 가공·상품화, 마케팅까지 직접 실습하며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을 익힐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청년 임업인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임업 창업에 필요한 정책과 산업 정보뿐만 아니라 AI 기반 정보 탐색, 제품 개발, 마케팅 등 창업과 경영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해외 주요국의 쇠고기 등급제와 소 도체 등급판정 자동화 기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17일 국내 축산물 등급제 발전과 관련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해외 축산 정보: 해외 주요국의 쇠고기 등급제 및 소 도체 등급판정 자동화 기술 동향’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유럽 등 주요국의 축산업 구조와 유통환경, 소비 특성, 수출시장 위상을 비롯해 국가별 쇠고기 등급제 운영 목적과 평가 기준, 관련 기술을 비교·분석했다. 국가별 등급제 운영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미국은 쇠고기의 품질과 수율을 함께 평가하고, 오스트레일리아는 도체 특성과 소비자가 실제 먹을 때 느끼는 식미품질을 연계한다. 일본과 한국은 마블링을 중심으로 육질을 세분화하며, EU는 회원국 간 축산물 거래의 표준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고기의 외형이나 상업적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실제 체감하는 품질을 중심으로 등급제를 고도화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스트레일리아의 MSA(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대한민국 축산 유통의 미래를 이끌 하반기 신규직원 48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축산물품질평가직(채용형 청년인턴) 22명 △행정직(통계·채용형 청년인턴) 3명 △운영직(상담) 2명 △기간제 근로자(공인노무사 등) 2명 △체험형 청년인턴 19명이다. 이번 채용에는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 전형을 포함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한다. 성별·나이·학력 등 편견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평가로 직무 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입사 지원서는 9월 29일 오후 6시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축산물품질평가직과 행정직에 한해 10월 31일 진행되며,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채용 일정과 전형 방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가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네팔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10일 대한적십자사에 네팔 재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현지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식량과 식수, 위생용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피해지역 복구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재난·재해 발생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지원은 대규모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국제적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말산업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국내외 재난·재해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달리기와 기부를 결합한 캠페인을 마련하고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 참여를 이끈다. 농식품부는 제2회 동물보호의 날인 10월 4일을 앞두고 러닝-기부 캠페인 ‘커멍 애니런’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가 10.04km를 달리고 인증하면 사료 1kg을 적립하는 매칭 기부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과 단체(크루), 동물 아트런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는 로얄캐닌 코리아가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최대 2,008kg의 사료를 적립해 동물보호센터 등에 전달하고 유기동물 보호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캠페인 기간 중 10.04km 달리기 또는 아트런을 완주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또는 단체 인스타그램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동물보호의 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2일에는 성수동에서 열리는 동물보호의 날 팝업스토어에서 사료 기부식도 진행한다. 단체 부문 우수 참여팀을 초청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할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어도사진·쇼트폼 공모전’을 열고 10월 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어도는 보와 하굿둑, 수중보 등 인공 구조물로 막힌 하천에서 물고기가 상류와 하류를 오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모전은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어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담은 사진 또는 60초 이내 쇼트폼 영상이다. 올해부터는 쇼트폼 제작 과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AI를 사용한 경우 영상에 관련 사실을 표시해야 한다. 공사는 오는 11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등 총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최창석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수산처장은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어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저탄소 인증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증농가와 유통사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농진원은 오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저탄소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저탄소 인증농산물 품평상담회’ 참여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농업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제도다. 현재 유효인증 기준 약 1,600건, 1만6,000호 농가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면적은 약 2만1,800ha에 이른다. 농진원은 저탄소 인증농산물의 생산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인증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품평상담회를 추진한다. 행사에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사의 상품기획자들이 참여해 인증농산물을 직접 살펴보고 유통 가능성을 상담한다. 참여농가는 자신의 농산물에 관심을 보인 유통사 상품기획자와 만나 상품의 특징과 생산 규모, 납품 가능 시기 등을 설명하고 입점과 납품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 소비자 평가도 함께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농산물의 외관과 맛, 상품성 등을 직접 평가하며, 농가는 이를
한국마사회가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공휴경마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제81주년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8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제주에서 공휴경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상 경마는 금·토·일요일 주 3일 열리지만, 법정공휴일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추가 경주가 편성된다. 이번 공휴경마는 광복절과 주말, 대체공휴일로 이어지는 3일 연휴의 마지막 날에 마련됐다. 17일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1개, 제주에서 6개 등 총 17개 경주가 열린다. 부산경남에서는 자체 경주 없이 중계경주만 진행된다. 입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가능하며, 서울 첫 경주는 오전 10시35분 출발한다. 연휴를 맞아 무료입장 행사도 마련된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은 17일 무료입장을 진행하고, 제주에서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 경마장은 17일에는 정상적으로 입장료를 받는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의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문객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농업기술의 실용화와 농산업 발전을 이끌 신규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은 2026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성별·연령·학력 등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총 8명으로 전문직 3명과 공무직 5명을 선발한다. 분야별 담당 업무와 응시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농진원 누리집과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농진원 채용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과 전형 절차는 농진원 누리집 ‘KoAT소식-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농업기술 혁신과 농산업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기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축산식품학회와 공동으로 ‘제72차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ICoM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50개국의 식육과학 분야 산업체·학계·정부·연구기관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는 1955년 유럽 식육과학자들의 연구 모임에서 시작해 개최국을 순회하며 발전해 온 식육 분야 대표 국제학술대회다. 식육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산업 전반을 다루며 관련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0년 제주 개최 이후 16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 대회 주제는 ‘세계 식육 산업의 미래지향적 도약(Big Step forward to the Future Meat)’이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 구축, 소비 변화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공장, 식육 가공 기술 혁신, 식육과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특별 발표를 통해 국내 식육 분야 최신 연구 성과도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한우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