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중 가장 무더운 삼복(三伏)을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한우 보양 메뉴를 소개했다. 올해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인 '월복(越伏)'으로 예년보다 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해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취향에 따라 뜨겁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보양 메뉴를 제안했다. 먼저 '한우 차돌 육개장'은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는 '이열치열' 방식의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한우 차돌박이를 고추기름에 볶은 뒤 대파와 버섯을 넣고 끓여 얼큰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싶다면 '한우 물회'가 제격이다. 한우 우둔살 육회와 삶은 우둔살을 살얼음 육수에 담아 즐기는 메뉴로, 새콤한 육수와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다. 민경천 위원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뜨겁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메뉴로 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열린 '2026년 한국축산학회 70주년 국제학술대회(KSAST 2026)'에 참가해 한우 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축산 70년과 미래 한국 축산업의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축산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우자조금은 8일부터 9일까지 전시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우 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한우 채끝 구이 시식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우의 풍미와 육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랜덤 캡슐 뽑기 OX 퀴즈'를 운영해 한우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우 인식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홍보 콘텐츠와 소비촉진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축산 연구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일 전북 순창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제2종 가축전염병 방역체계를 적용해 발생농장 중심의 방역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피부결절 등 의심 증상 신고를 받은 해당 농장은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올해 럼피스킨의 발생 양상과 위험도 평가 결과를 반영해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개정, 럼피스킨을 제1종에서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조정했다. 법률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지난 5월 19일부터 적극행정에 따라 제2종 수준의 방역조치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발생부터는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와 이동 제한, 감염축 격리 등을 실시하고, 최대 70일간 가축처분을 유예한 뒤 주기적인 정밀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처분을 해제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반면 제1종 가축전염병 관리 당시 시행했던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일시이동중지, 방역대 설정 등의 조치는 시행하지 않는다. 농식품부는 앞서 6월까지 서해안과 접경지역, 과거 발생지역 등 고위험 40개 시·군의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약 40만6000마리의 백신 접종을 완료했
종축개량협회, 27일~29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 25~28개월령 거세우 58농가 참가…생산비 절감·품질 경쟁력 평가 출하월령 단축 효과 검증…12월 우수 농가 시상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 출하·도축·경매 행사를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육기간단축부문은 한우 출하월령을 줄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한우 생산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으며,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정책과 연계해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58개 한우농가가 참가한다. 출품 대상은 출하월령 25~28개월령 거세우이며, 출하와 도축을 거친 뒤 도체성적과 등급판정 결과를 종합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종축개량협회는 지난 두 차례 대회에서 출품축의 평균 도체성적이 전국 거세우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개량과 사양관리가 뒷받침될 경우 사육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2일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우농가 디지털 정보 활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과 온라인 커뮤니티 '한우산업 공유'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터 기반 수익 중심형 한우 사육기술 및 경영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 기술과 현장 중심의 경영 전략을 공유하며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자조금이 새롭게 구축한 '한우 디지털 정보 시스템'이 처음 공개됐다. 현장 시연을 통해 한우 전용 챗봇 활용법과 실시간 데이터 조회 기능을 소개했으며, 농가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 활용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가 데이터 기반 배합사료 자유채식 방식과 출하 성적 분석 결과를 소개하며, 사료 급여 방식 변화가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설명했다. 현장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함평 장한농장 한종민 대표는 도체 성적 향상을 위한 농장 운영 사례를 소개했고, 곡성 대황축산 권영태 대표는 송아지 생산관리와 육성률
여름 휴가철과 초복을 앞두고 전국 주요 유통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한우 할인행사가 7월 한 달간 이어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소비자들이 전국에서 진행되는 한우 할인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매처의 행사 내용을 종합 안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우자조금은 명절과 가정의 달, 한우먹는 날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할인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반면 유통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할인행사는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기 어려워 소비자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한우자조금은 전략적 소비촉진 기간에는 기존 할인 지원을 유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유통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할인행사 정보를 통합 안내하는 방식으로 소비촉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조금 재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한우 소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농협 하나로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를 비롯해 11번가, SSG.COM, 홈앤쇼핑 등 온라인 판매처와 울산축협한우,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2025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 발표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인지도·구매 만족도 모두 전년보다 개선 가격 부담은 여전…품질 만족 경험 확대가 경쟁력 강화 관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025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자의 한우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할인 행사 인지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인식 조사와 소비·유통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트렌드 분석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전국 25~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6.4%가 가장 선호하는 소고기로 한우를 선택했다. 육류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원산지'가 27.3%로 가장 높았으며, 1인 가구는 가격(25.6%)과 맛(23.6%)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 구매 장소는 대형 할인점 정육코너가 40.3%로 가장 많았고, 슈퍼마켓 정육코너(19.0%), 일반 정육점(12.9%)이 뒤를 이었다. 대형 할인점을 이용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 슈퍼마켓과 일반 정육점은 '접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 때 자신의 기분을 먼저 고려하는 '필코노미(Feelconomy)' 소비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감정 상태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한우 메뉴를 제안했다. 데이터 수집 플랫폼 픽블리 조사에 따르면 감정에 따라 소비하는 품목으로 식음료를 선택한 응답자가 56.6%로 가장 많았다. 기쁨이나 슬픔 등 감정의 종류와 관계없이 음식이 감정을 달래는 소비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현대인의 다양한 감정에 맞춰 맛과 영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정 맞춤형 한우 테라피 메뉴'를 소개했다. 스트레스가 쌓인 날에는 매콤한 '마라 한우 불고기 전골'을 추천했다. 한우 앞다리와 설도 등 지방 함량이 비교적 적은 부위를 활용해 담백한 맛을 살리고, 얼큰한 마라 국물을 더해 강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우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행복 물질로 알려진 '아난다마이드' 합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날에는 '한우 차돌버섯볶음과 영양부추 무침'을 제안했다. 차돌박이의 고소한 풍미와 버섯의 감칠맛,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영양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한우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의 현장 확산과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농식품부산물을 활용한 사료 자원 확대와 공동 제조 모델 도입을 통해 농가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는 농가가 확보한 곡류와 조사료, 농식품부산물 등을 활용해 직접 사료를 제조하는 방식으로, 농가 여건에 맞춰 원료를 선택하고 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부터 농식품부산물의 사료 활용 연구를 추진해 현재까지 맥주박, 비지, 깻묵, 두유박, 버섯사용후배지 등 47종의 농식품부산물에 대한 사료가치 평가를 완료했다. 연구 결과는 '한국표준사료성분표'와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배합비 프로그램'에 반영해 농가가 사육 규모와 원료 여건에 맞는 배합비를 손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술 보급이 확대되면서 한우 비육우의 섬유질배합사료 급여 비율은 2004년 2.14%에서 지난해 32.28%까지 크게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반영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2018년에는 개량된
전국한우협회가 한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도와 손잡고 곤포사일리지용 비닐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1월 농업용 필름 전문 제조업체인 ㈜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전용 PB상품을 개발해 한우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곤포사일리지 비닐은 조사료를 저장·발효하는 데 사용되는 필수 농자재다. 협회는 공동구매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곤포사일리지용 비닐을 시중 제품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공급 제품은 독일 W&H사의 T-CASTING 설비로 생산한 7겹 다층구조 필름으로, 인장강도와 인열강도, 파열강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산소와 부패 미생물 등 외부 유해 요인의 유입을 줄여 조사료의 양분과 수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공급 물량은 두께 0.03㎜, 길이 1,500m 규격으로 제작된 제품 총 3만 롤이다. 폭 500㎜ 제품 6,000롤과 폭 750㎜ 제품 2만4,000롤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2차 공동구매에서는 팔레트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폭 500㎜ 제품은 팔레트당 48롤, 폭 750㎜ 제품은 팔레트당 32롤이 공급된다. 구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