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여성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8일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진희, 이하 생활개선회)와 여성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농촌활력 증진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석형 농진원장과 이진희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41명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와 벤처창업 등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농업기술과 농촌어메니티 자원의 활용을 돕고 농작업 안전 등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농식품 기술사업화와 창업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치유농업과 저탄소 농업기술 활용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신품종 재배기술에 대한 영농지도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농진원이 보유한 연구개발성과 실용화와 기술사업화, 벤처창업, 종자보급, 스마트농업 등 전문역량과 생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 공공기관 간 감사 협력을 강화하고 자체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전남 지역 공공기관 상임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빛가람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빛가람 감사협의회는 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자체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난달 28일 제11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에 취임한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전남대학교병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광주·전남 주요 공공기관의 상임감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감사기구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사후 적발 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에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기관별 청렴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감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도 나눴다. 협의회 이후에는 공공기관의 선제적인 위험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이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구매 방법을 알아보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4일 수원시 조원시장에서 열린 ‘9회 말 2아웃 야시장’에 참여해 야구팬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산물 안심 구매 방법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및 상인회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수원KT위즈파크와 가까운 조원시장의 입지를 활용해 9월 4일부터 5일까지 야구 관람객을 전통시장으로 유도하고, 축산물 이력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지원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축산물이력정보 앱 설치와 이력정보 조회, 계란 이력제 안내, 축산물 유통 투명성을 주제로 한 청렴 OX 퀴즈, 홍보영상 상영과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계란 이력번호를 직접 조회해 농장 소재지와 사육환경, 산란일자 등을 확인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을 구매할 때 이력정보를 확인하는 방법 등 소비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구매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야구팬은 “경기를 보러 왔다가 야시장과 함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유송원)이 지역 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4일부터 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서편광장에서 열린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축산물 소비촉진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을 비롯해 생산자협회와 생산자단체 등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 소비 부진에 대응하고 가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전북에서 생산된 한우와 한돈, 계란, 닭·오리고기, 꿀, 유제품 등 다양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홍보부스를 마련해 주요 사업을 알렸다. 방문객들은 축산물 AI 등급판정 체험을 비롯해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 앱 활용 방법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 스마트축산 지원사업과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주요 정책과 사업도 소개했다. 특히 등급계란 중량규격 변경과 관련한 소비자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친환경 장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공지능(AI)과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소도체 품질평가 장비를 현장에서 선보이며 축산물 품질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효선)은 지난 4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2026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에 참여해 AI 기반 소도체 품질평가 등 기관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충남지원은 현장에서 △AI 기반 소도체 품질평가 △축산물 등급판정제도 △축산물 가격정보 서비스 △축산물이력제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한우농가의 관심을 끈 것은 ‘소도체 품질평가 장비’였다. 해당 장비는 카메라로 촬영한 소도체 영상을 AI가 분석해 품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평가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현장을 찾은 축산농가들은 카메라 촬영부터 AI 영상분석까지 품질평가가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평가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효선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축산물 등급판정 시스템이 첨단 장비와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운영되는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버려지는 전복 껍데기를 산란계 사료의 칼슘원으로 활용하는 지역 상생 사업에 나선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연말까지 경상국립대학교, 지역기업 에코팜과 함께 전복 껍데기를 활용한 사료를 산란계에 급여하고 계란 품질 변화를 확인하는 공동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복 껍데기는 칼슘 함량이 높은 수산 부산물이지만 활용처가 제한돼 처리비용과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해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를 축산자원으로 전환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앵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실증에서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식품공학과 푸드테크실험실은 전복 껍데기의 산란계 사료 활용 가능성을 연구한다. 에코팜은 실제 사육 현장에서 전복 껍데기를 활용한 사료를 급여하고 계란을 생산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계란 품질 평가를 맡는다. 전문 장비와 품질평가 기술을 활용해 난각 강도와 두께, 호우유닛 등 주요 품질 지표를 분석해 기존 사료와 비교할 예정이다. 전복 껍데기가 기존 사료용 칼슘원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수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함께 축산농가의 사료 선택 폭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사료 개발을 통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산 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은미)이 AI와 축산빅데이터를 활용한 한우 고급육 생산 지원에 나섰다. 축평원 강원지원은 지난 4일 강릉 남대천 단오행사장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 참여해 축산 관계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관 주요 사업을 알리고,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우수 가축 사육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축 개량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한우 고급육 품평회에서 양구군 이정재 농가가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을, 횡성군 이봉철 농가가 출하성적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이봉철 농가는 1년간 42두를 출하해 1++등급 93%, 1+등급 7%, 평균 도체중량 541.3kg, 근내지방도 8.6을 기록하며 우수한 출하 성적을 거뒀다. 축평원 강원지원은 행사 기간 AI 등급판정 데이터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고급육 품평회 우수 농가의 혈통정보와 사양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한 출하 성적을 거두기 위한 관리 방법과 농가 소득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축산물원패스 활용 방법 ▲소·계란 AI 등급판정 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AI 기반 유통데이터를 활용해 화훼농가의 생산과 출하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aT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함께 지난 4일 충북 진천의 장미 재배농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화훼류 고품질 생산자 육성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T 화훼센터의 유통 데이터와 농촌진흥청의 재배기술을 연계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가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T는 화훼센터 경매시스템에 축적된 경매 낙찰가격, 출하량, 품종별 거래정보 등을 AI로 분석해 시장성과 가격 흐름, 출하 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시장 수요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고 적정 출하시기를 판단하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생산·출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현장에서는 aT 화훼센터 경매사와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함께 농가별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육묘·시비 등 재배기술 ▲선별·묶음·포장 등 상품화 ▲재무관리·시장별 출하전략 등 경영·마케팅 ▲AI 기반 시장·소비 트렌드 분석 등이다. aT와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화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오는 9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전용 목요경마를 시행한다. 이번 목요경마는 양일 모두 제주경주 8개 경주로 운영된다. 온라인 전용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국 렛츠런파크와 지사에서는 별도의 고객공간을 운영하지 않는다. 마권은 모바일 앱 ‘더비온’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경주 당일 더비온 마권 발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첫 경주는 오후 1시, 마지막 경주는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한다. 한국마사회는 목요경마 시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로 더비온 앱 대면 승인을 받은 고객과 목요경마 당일 더비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마 베팅 마일리지 적립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목요경마 세부 일정과 더비온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마사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3일 경남 김해시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1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출품 한우의 도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경남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한우를 선발하고 농가의 고급육 생산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남 한우의 품질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대회에는 거세우 22두와 미경산우 13두 등 모두 35두가 출품됐다.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소 등급판정기계(KBM4)를 활용해 도체중,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등 육량과 근내지방도 등 육질을 판정하고 결함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계 판정을 적용해 출품우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서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거세우 부문에서는 경남 합천군 박덕기 농가의 한우가 도체중 532kg, 1++(9)A등급을 받아 최우수상인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미경산우 부문에서는 경남 함안군 차상용 농가의 한우가 도체중 485kg, 1++(9)A등급을 기록해 한우협회 도지회장상을 받았다. 김학성 지원장은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는 지역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