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대표 어린이 발효유 제품 ‘짜요짜요’가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00년 첫 선을 보인 ‘짜요짜요’는 스틱형 요거트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72% 이상 함유하고 있어 발효유의 풍부한 맛을 자랑하며, 톡톡 터지는 젤리가 들어 있어 재밌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까지 챙겼고, 다양한 고객 입맛을 반영해 딸기, 포도, 복숭아 등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언제 어디서나 흘릴 걱정 없이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 간식으로도 좋고,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거나 얼려 먹으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힘입어 ‘짜요짜요’는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1팩 기준)를 넘어서며, 서울우유의 발효유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스틱형 요거트’라는 차별화 전략과 국산 원유를 활용한 뛰어난 제품력이 적중하며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 돌파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
팝업스토어 1만 6천여 명 방문… 3회째 행사 최대 실적 페스타 기간 제품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83% 성장 ‘매칭 도네이션’ 통해 도드람한돈 4,210인분 기부 예정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THE GRILLIST’라는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형 축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됐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온라인에서는 유튜버 협업 콘텐츠 공개, 할인 행사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전개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팝업스토어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렸다. 6일간 누적 방문객은 약 1만 6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1,300명 이상이 방문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일에는 5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일일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방문객들은 ‘퍼즐 미션’, ‘그릴링 미션’, ‘매칭 미션’으로 도드람을 직접 체험했고 ‘그릴리스트 자격증 카드’ 발급과 ‘커스텀 시즈닝’ 제작으로 특별한 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공동으로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하반기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낙농업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소비자 구매 접점인 하나로마트를 적극 활용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금번 행사는 오는 11월 27일(목)부터 12월 3일(수)까지 7일간, 부산·울산·대구·경남·경북 총 775개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산우유 사용인증마크(K-MILK)가 부착된 흰 우유 제품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할인행사 기간 중 기존 유통사 자체 할인금액에 추가로 20% 이상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국내 낙농산업은 후계자부족·고령화·부채증가·수익성 하락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경기 침체와 고물가·출산율 저하로 우유 소비 급감 등 소비적 측면에서도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국내 유업체의 수입 멸균유·유제품 사용 확대 및 2026년 무관세 유제품 수입 등으로 인하여 국내 낙농산업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신규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22일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서울시ㆍ(사)대한민국김치협회와 공동주관으로 국민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2025 대한민국 김장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김장 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산 김치와 김장재료, 우수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김장철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부터 완화할 예정이다. 생산자가 참여한 직거래장터에서는 기본 30% 할인 외에도, 서울페이를 사용해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타임세일 때는 한정 수량에 대해 20% 추가 할인을 적용받으면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김장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즐길거리도 갖췄다. 김장문화를 알리기 위한 김장문화 홍보관,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는 식품명인관 등이 마련됐고, 강진, 유지나, 박상철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SK 브로드밴드·inet의 ‘가요사랑 콘서트’ 공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부터 ‘도드람 훈제 안심’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난 9월 30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이를 계기로 제품 개발을 통해 2026년까지 고령친화우수식품 라인업에 도드람 제품 2종 이상을 추가해 시니어 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고령층의 섭취 편의와 영양 보충, 소화·흡수를 보완할 목적으로 물성과 형태, 성분을 조절해 고령층에 적합하게 만든 식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도드람 훈제 안심은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단백질 함량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관하는 고령친화우수식품에 이름을 올렸다. 도드람푸드가 올해 하반기 출시한 도드람 훈제 안심은 간편함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지난달에는 온라인에서 1만 7천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비결은 최신 식품 트렌드에 맞춰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데 있다. 도드람 훈제 안심은 적은 지방과 담백함이 특징인 도드람한돈 안심을 훈연해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다. 또한, 한 팩(200g) 기준 단백질 40g을 포함한 고단백 식품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농심천심! 마음을 나누는 힘!’ 기부 행사에서 ‘A2+우유’ 등 우유 제품 총 7,80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열린 이번 기부 행사는 연말을 맞아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 농협경제지주, 농협서울본부, 한국양계농협, 동서울농협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부 물품으로 우유, 햅쌀, 김치, 배, 계란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농식품 5종을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서울 중랑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중랑구 취약계층 아동ᆞ청소년들을 위해 우유 후원 및 장학기금을 기탁했고, 중랑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행사에 유제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소비자가 믿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우수 정육점’ 38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 정육점’ 캠페인 사업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축산기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지부가 협업하여 건전한 축산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대상업소 선정심사, 축산기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대상업소 발굴 및 육성, 소비자교육중앙회는 선정 업체 검증 및 소비자 홍보 등을 지원한다. ‘우수 정육점’은 경기도 내 식육판매업소 중 △축산물 소비자 가격 조사 및 공개 서비스 ‘여기고기’에 참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이행실태 관리가 우수하고, △판매 진열된 소고기의 DNA 시료채취 검사 결과 합격한 업소가 선정되며, 올해 50개 업소 선정 목표 중 이번에 1차 38개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 정육점’ 홍보용 판넬 제작·교부 △‘여기고기’ 앱 내 지도 표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여 선정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농민축산 정육점 대표(이길수)는 “그간의 노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17일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7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는 한식의 품질 및 서비스, 위생관리, 한국산 식재료 사용 등 한식문화 확산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27개 항목을 중점 평가하여 총 7곳이 최종 선정됐다. ① 내음(NAE:UM) : 식재료와 조리법 등 한식을 모티브로 하여 토마토 동치미, 메밀면, 초계, 소갈비, 주악 등 창의적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22~’25년 미쉐린 1스타, ‘24년 Asia’s 50 Best Restaurants 73위 등 글로벌 미식기관의 연이은 호평을 받은 식당이다. ②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 깔끔하고 정갈한 한국식 구이 전문점으로 소고기와 찌개, 전, 잡채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제공되며, 고가구 등 한국적 소품을 활용하여 전통적 분위기를 구현하였다. ③ 엄용백(Um Yong Baek) : 부산의 ‘엄용백 돼지국밥’의 싱가포르 분점으로 돼지국밥 및 돼지구이, 간장 국수, 들기름 막국수 등을 제공하며, 평상좌석, 처마 등 한국적 느낌을 인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SIAL INTERFOOD)’에 참가해 1453만불의 MOU를 체결하는 등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는 2015년부터 시알(SIAL) 그룹과 합작해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박람회로 발돋움하며 동남아시아 진출의 주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미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 26개국 1500여 기업과 9만여명의 방문객이 대거 참가해 열띤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농식품부와 aT는 우수 K-푸드 수출업체 24개사, 배, 포도, 단감 3개 통합조직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김치, 면류, 소스류, 음료, 차류 등 현지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K-푸드의 매력을 뽐냈다. 한국관에서는 현지 셰프와 불고기, 김치전, 잡채, 닭강정, 떡볶이, 꿀배청에이드 등 8가지 메뉴의 쿠킹쇼를 선보여 바이어들의 눈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더불어 쿠킹쇼에서 활용된 레시피를 레시피북으로 제공해 현장 방문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술의 우수성과 맛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오프라인 홍보행사로, 현장시음과 체험과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2개 양조장이 참여했으며, 총 25884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만 5천 명 이상이 현장을 찾아 행사장 곳곳을 가득 메우며 시음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해 연일 성황을 이뤘다. 시음 행사 외에도 ‘2025 우리술품평회’ 시상식, 막걸리·와인 만들기 체험, 양조장 창업 컨설팅, 우리술 경매쇼, 코미디 토크쇼, 바이어 상담회 등 업계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복합 문화 축제로 꾸려졌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은 “평소 우리술 하면 막걸리 정도만 떠올렸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풍미가 깊은 술이 많다는 게 정말 놀라웠다”며 “오늘 시음해본 술 중 가장 취향에 맞는 제품을 구매해 연말 송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