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건복지부, 2025-2030 식이지침서 ‘적색육·건강한 지방’ 섭취 권장 자연식 기반 식단 권장…체중 1kg당 1.2~1.6g 수준 단백질 섭취 제시 한우, 단백질과 지방의 ‘질’을 모두 갖춘 고품격 식재료로 주목 최근 글로벌 건강 트렌드는 ‘칼로리 제한’에서 ‘영양소의 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근육·면역·대사 건강의 핵심인 단백질과 지방에 대해 섭취량보다 질적 가치를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물성 식품의 가치가 다시 조명되는 가운데,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한우는 고품질 단백질과 균형 잡힌 지방을 함께 갖춘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美 ‘2025-2030 미국 식이지침’, 단백질의 질과 건강한 지방 강조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미국 농무부(USDA)가 발표한 ‘2025-2030 미국 식이지침’은 전 생애주기에서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함께 건강한 지방의 섭취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가공식품은 줄이고 자연식 기반 식단을 권장하는 한편, 체중 1kg당 1.2~1.6g 수준까지 단백질 섭취를 고려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단백질의 질은 필수 아미노산 구성과 체내 이용 효율 등으로 평가되며, 이 기준에서 동물성 단백질은 인체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특정병원체가 없는 사육환경(SPF, Specific Pathogen-Free)에서 자란 돼지가 일반 사육환경에서 자란 돼지보다 체중과 체격이 작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진은 이종이식 연구에 활용되는 형질전환 미니돼지를 대상으로, 병원체가 없는 사육시설과 일반 사육시설에서 각각 사육하며, 이유 후 24개월 동안 체중, 체장, 흉폭 등 주요 성장 지표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병원체가 없는 시설에서 자란 돼지는 일반 사육군에 비해 대부분의 성장 지표에서 13~25% 낮은 수치를 보였다. 사료 섭취량 차이는 약 10%에 불과했으나, 24개월 시점의 성장 지표 차이는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러한 성장 차이가 단순히 영양 요인보다는 사육환경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반면, 체고와 흉심의 차이는 크지 않아, 기본적인 골격 형성은 사육환경보다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종이식용 공여 돼지는 이식 시 장기가 적정한 크기를 유지해야 안정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장기가 너무 크면 수혜자의 체내 공간을 압박하게 되고, 반대로 너무 작으면 필요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할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20일 화상회의를 통해 ‘2026년도 제2회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고양시 한우농가에서 추가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2월 25일 예정이었던 ‘2026년도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방식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한우협회는 전국적 확산 방지와 정부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회원 농가의 이동에 따른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당초 예정되어 있던 부회장 및 감사 선거는 모바일 투표방식으로 차질 없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정기총회가 서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대면 소통과 현안 논의를 보완하기 위해 상반기 중 ‘한우산업발전간담회’를 별도로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엄중한 방역상황 속에서 한우산업 전반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모든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천하고 3월에 시행되는 구제역 일제 백신 접종에 앞장서 달라”며 당부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소 사육농장(한우 133마리 사육)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있다는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중수본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기존 위기경보 “심각단계” 적용 지역을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김포시에서 경기도 고양시·파주시·양주시 및 서울특별시까지 확대하였으며, 그 외 지역은 주의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전두수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2월 20일(목) 9시부터 2월 21일(토) 9시까지 24시간 동안 고양시와 인접지역(경기도 파주시·양주시·김포시, 서울특별시)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한 후 시설·차량 등에 대한 일제 소독·세척을 하고,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등 중앙점검반(2개반, 4명)을 투입하여 방역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경기도 고양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9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양돈농장(830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평택 발생농장은 전국 돼지농장 일제검사(폐사체·환경) 의뢰 과정에서, 금일 폐사 증가로 해당 농장 돼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확진됐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발생은 금일 경기 화성 발생농장의 예찰지역과 인접한 곳에서의 추가 발생인 점을 고려하여,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하지 않고, 기존 발생농장의 방역지역에 포함하여 관리한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평택시 소재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을 지속 실시한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12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및 임원진에 대한 선거를 실시했다. 전체 대의원 총 61명 중 6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2026년 정기총회는 2025년 주요 보고사항 및 2025년 사업결산과 2026년 사업예산 승인 외 제21대 회장 및 제18대 축종별(한우, 젖소, 종돈) 임원진을 선출했다. 금번 임원선거를 통해 한국종축개량협회 제20대 회장직을 수행 중인 이재윤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재윤 회장은 강원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하고 1990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30년간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 초대전무를 역임하는 등 협회의 요직을 거쳐, 지난 2022년 직원 최초로 협회장에 당선되어 협회 가축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재선에 성공한 이재윤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4년간 우리 가축개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 기회를 다시 한번 더 주신만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축산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협회가 되도록 더욱 더 발전시켜 나아가겠다. 우리 임직원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가축분뇨 액비 살포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5일 서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을 비롯한 총 10명의 국회의원 공동명의로 추가 발의됐다. 이는 대한한돈협회가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사안으로, 한돈산업 현장의 절박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다. 현장에서는 가축분뇨법상 주거지 100m 이내 살포금지, 로터리 작업 의무화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액비 살포지 확보가 어려워 자연순환농업이 사실상 중단 위기에 처해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비료생산업 등록을 한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제17조의 액비살포기준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 법이 통과될 경우 ▲주거시설 100m 이내 살포금지 ▲로터리 작업 의무화 ▲살포면적 규제 ▲가축분뇨법에 따른 각종 살포신고, 보고 절차 등 가축분뇨법에 따른 살포 규제가 전면 제외된다. 서천호 의원은 발의 이유에서 "액비의 품질기준은 각 법률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나 살포기준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고, 비료공정규격에 따른 타 비료와 달리 액비에 대해서만 규제하고 있어 법의 형평성에 위배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곳곳에서 확산되는 추세라 방역현장이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6일 경기 포천시 소재 양돈장(8,800마리 사육)과 7일 경기 화성시 소재 양돈장(1,1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됐다. 포천 양돈장의 경우 ’26.1.24일 발생한 58차 경기 포천 발생농장에서 8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이동제한 중인 방역지역(10km) 내 돼지농장에 대한 예찰 검사에서 확인됐으며, 화성시의 경우, 발생농장은 ‘26.1.23일 발생한 57차 경기 안성 발생농장의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5일 충남 예산 소재 산란계(65만 3천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9형)됐으며 7일에는 경북 봉화 산란계(39만여 마리) 및 경남 거창 종오리 농장(7천여 마리)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
‘온라인 한우장터’·‘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진행 온라인 한우장터, 전국 19개 브랜드 참여 1등급 이상 한우 등심·채끝부터 불고기·국거리까지 특가 판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국민들의 차례상 부담을 덜고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26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하고, 이어 2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전국 단위의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2026 설맞이 한우 세일 페스타’ 기념 행사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해 문미란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한우 명예홍보대사 방송인 윤형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로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소비 촉진에 뜻을 모았다.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 한우를 100g 기준 ▲등심 7,500원 ▲채끝 8,81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