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수출업체가 해외시장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필요로 하는 현지 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6 농식품 해외시장 맞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외시장 맞춤조사”는 농식품 수출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수출 상대국가의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사 분석 ▲경쟁제품 현지조사 ▲유통구조 ▲유통업체 현황 ▲통관절차 ▲인증 및 허가등록 ▲라벨링 ▲식품첨가물 10가지 항목에 대해 수요자 1:1 맞춤조사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는 통관절차, 라벨링, 인증 및 허가등록 등의 정보를 받아 수출을 준비할 수 있으며 수출국가를 확대하고자 하는 업체는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제품현황, 유통구조 등의 정보조사로 수출 목표국가 진출을 검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2014년부터 시작된 “해외시장 맞춤조사”는 정보를 제공받은 업체를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는 보다 더 생생한 수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제공 항목을 현지 유통업체 현황 및 유통 담당자 인터뷰까지 확대했다.정보조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25일 홈페이지(www.kofpi.or.kr) 공고를 통하여 “2016 귀산촌 체험 stay”의 참석자 모집을 시작한다.이번 ‘2016 귀산촌 체험 stay’는 기존에 운영해온 ‘산촌미리살아보기 캠프’ 프로그램을 정부3.0의 취지에 따라 좋은 정보를 더 많은 국민에게 개방·공유하는 차원에서 개선한 것이다. 산촌에서의 정착과 인생 2막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좀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명칭을 변경·추진하며, 금번 귀산촌 stay는 1차, 2차에 걸쳐서 확대 운영되어 바쁜 도시민의 참석 기회를 넓혔다.‘산촌소득반’에서는 생산·유통을 통한 소득화 전략과 산촌 6차산업에 대해 특화반으로 구분하여 중점 교육을 추진하고, ‘정착예정반’에서는 3박 4일 과정부터 2주 과정까지 체류기간을 달리하여 전국 8개도 산촌마을 현지에서 주민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산촌 생태와 삶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참석하는 예비 귀산촌인은 청정 산촌생태마을에서 각종 임산물 수확과 가공실습, 성공 임업인과의 만남 등 실제 산촌에서의 생동감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되며, 전 과정은 귀농교육 이수시간과 함께 임업후계자 요건 중 임업분야 교육시간으로 인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승덕)은 농협충북유통(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개최된 ‘제9회 충북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발 및 충북 한우사랑 축제에 참가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축산물 바로 알리기’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각종 문화행사와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충북지원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내산 한우고기와 등급계란 시식회를 진행함과 동시에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등급제와 이력제를 활용한 축산물 구매방법을 소개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평원 최승덕 충북지원장은 “최근 우리축산물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많이 오해하고 있는 것들을 바로 알려주고, 축산물을 구매할 때에 등급제와 이력제를 잘 활용하게 함으로써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도를 높여 최근 위축된 국내산 축산물 소비가 다시 활성화 되는데 축평원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18일 보흥마을(공주시 우성면 소재)을 방문하여 지역축산 단체 및 생산농가와 함께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정부3.0 패러다임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세종공주축협, 보흥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 주변에 꽃과 수목 약 300여본을 심고, 폐농자재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행사 후 마을 주민들과 다과를 겸한 간담회를 통해 축산현안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승 조합장(세종공주축협)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축평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이상근 지원장은 “지역축산단체와 함께 하는 농촌클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농촌 소득증대 및 활력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특수미 원종 종자 생산을 위해 전북 익산 채종포에서 파종 작업을 하고, 못자리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재단은 경기도 수원에서 전라북도 익산으로 지방이전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기관으로, 과거 국립식량과학원이 운영하던 익산, 김제 등의 논, 밭 포장을 종자 생산용으로 인수하였다.원종은 종자 채종단계에서 농가에 보급되는 종자(보급종) 생산을 위해 한해 앞서 생산되는 종자로, 다가오는 6월에 이앙작업이 완료되면, 4ha 규모의 논에 45품종의 찰벼, 유색미 등 각양각색의 벼가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파종 작업과 함께 올해 재단은 전북지역에서 본격적인 종자사업을 펼치게 된다.우선 익산, 김제지역에 맥류, 두류 등 밭작물 원종포 10ha를 운영하고, 더불어 특수미 보급종 채종단지 3개소를 두어 총 50ha 논에서 400여톤의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또한 김제시 백산면에 들어설 2,500톤 규모의 종자종합처리센터가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 완공되면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팀 안경구 팀장은 “재단의 전북 이전으로 이 지역이 종자사업의 메카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종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13일~15일까지 3일간 보라매공원에서 '봄 산나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된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곰취, 고사리, 곤드레, 산마늘, 개두릅, 참취 등 제철을 맞은 50여종의 산나물과 가공제품을 약 35개 부스에서 홍보·전시·체험하는 축제의 장이다. 또한, 산림·임업 관련 단체 및 지자체 추천자 중 진흥원의 현장조사와 무농약검사를 통과한 생산자만을 최종 축제 참가자로 선정하여 우수 산나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보라매공원 내 메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산나물 시식 및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산나물 구매 쿠폰, 원목표고, 편백나무 묘목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있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철 임산물의 기능성, 청정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부 3.0의 핵심가치에 따라 전국의 지역 산나물 축제와도 연계된 홍보를 통해 산나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축제는13일 14시 개막식에서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시식 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은 2호선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조생양파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양파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이와 관련하여 양사는 13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양파 상생마케팅 후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현대자동차 곽진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과, 한국양파산업협의회장 및 산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최근 양파는 주산지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출하물량 조절 및 소비 촉진을 통한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해 현대자동차로부터 2억원을 후원 받아 양파(3kg/망) 20만망(600톤)을 정상가격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광고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창조경제적 상생협력 마케팅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에도 농협중앙회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2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10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에 위치한 충도에서 100세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촬영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4년부터 시작된 aT의 장수사진 촬영은 작년에 이르러 광주, 대구 등 전국 10개소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과 액자 증정, 식사대접을 하는 등 점차 확대되어 왔다.전국 aT지역본부가 소재한 인근지역 위주로 진행했던 작년까지의 장수사진촬영 봉사와 달리 올해에는 장수사진 촬영 기회가 다소 부족한 농어촌 지역 벽지(僻地)를 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그 첫 행사를 지난 10일, 약 80가구가 거주 중인 전남 완도군의 충도라는 작은 섬마을에서 시작했다.전문 촬영 장비를 옮겨 마을회관 회의실에 설치한 간이 스튜디오에는 이날 행사에 참가하신 동네 어르신 약 30여명의 웃음꽃이 만발했다.장수사진을 촬영한 신진숙님(72세)은 “이렇게 화장도 곱게 해주고, 머리도 매만져 주고 고운 한복까지 입혀주니 시집 한 번 더 가도 되겠다”라고 농담을 건네시며 “작은 낙도까지 와서 좋은 일 해주니 참 고맙다”라는 감사의 말씀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7일부터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인 홍릉숲에서 일반시민의 참여가 가능한 평일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홍릉숲은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일반 시민들이 숲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평일에는 생태학습 교육 목적으로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및 대학교 학생 단체에 제한적으로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왔다.이번 평일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 확대 시행에 따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총 3회의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홍릉숲을 만날 수 있다. 확대된 숲 해설 프로그램은 인터넷 및 전화 사전 예약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일반시민 대상 숲 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중 참여가 가능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www.nifos.go.kr)에서 기존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등 학생 단체 예약과는 별도로 구축된 일반 예약 경로로 예약을 하면 된다. 한 개 조당 약 20여명으로 편성된 숲 해설은 90분 정도가 소요된다.산림과학연구 시험림인 홍릉숲의 보호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는 차량 이용 및 음식물 취식을 할 수 없으며 사진촬영 등은 지정된 산책로에서 벗어나지 않고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28일 담양군 강쟁마을에서 담양축산농협(조합장 김명식)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담양군 강쟁마을 입구 꽃나무 심기를 실시하였다.금번 운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하여 담양축산농협을 협조를 받아 지원마을을 선정하고 지난 2016년 4월 28일 마을입구에 꽃나무 심기를 실시하였다.축평원은 ‘농촌클린’활동인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 폐기물 수거, 축사 등 생산지 주변 생활 폐기물 수거, 환경 개선 홍보 활동과 ‘마을 가꾸기’ 꽃·묘목 식재, 화단조성, 하천 및 담장 정비 등 농촌 경관을 고려한 미관 개선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