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마파행이 계속되면서 경마산업이 존폐위기에 처해 있다며 21일 성명을 통해 온라인 마권발매 법안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의 21일자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온라인 마권발매 법안통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제하의 성명서 전문이다. 경마산업은 반드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축산정책 차원에서 출발되어야 한다. 코로나19 유행이후 경마파행이 계속되면서 경마산업은 존폐위기에 있다. 경마매출 급감으로 지난해 말산업피해액은 약 7조 6천억원에 달하며, 특히 경마수익금으로 매년 1천억원 규모로 축산발전기금에 출연되었지만 지난해부터 단 한푼도 출연되지 못하고 있다. 이 판국에 경륜·경정은 지난 5월 온라인 발매도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면, 경마의 경우 농식품부의 소극적 대처로 인해 온라인 발매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 이는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약처를 비롯한 관계부처의 농축산업 관련 규제정책이 양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가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지 않는 ‘복지부동(伏地不動)’의 단면이다. 해외 경마시행국 대부분은 비대면 온라인 마권발매를 통해 자국의 경마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있으나,
미국 전역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낙농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기후학자 협회 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가을부터 (AASC) , 강수량이 평년대비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들어 가뭄이 더욱 심화 되었고 평년보다 덥고 건조한 날씨가 6월 중순 이후로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낙농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직접 사료를 재배하는 낙농가들의 경우 사료작물 재배를 마쳤으나, 비가 오지 않아 토양 수분이 부족해 발아조차 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극심한 가뭄으로 불거진 곡물 파동을 상기하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심화될 경우 사료가격 상승으로 캐나다에서 알팔파를 구입해야하는 등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여름 내내 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낙농업계는 물론 농업계는 그 어느 때 보다 비가 오길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출처 : dairyherd.com, 6월 11일자>
■과장급 직위승진 ▲김동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불관리과장 ■과장급 전보 ▲변상문 검역정책과장 ■과장급 명예퇴직 ▲장재홍 명예특진(부이사관)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 목장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 위스콘신주 낙농가협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비자들에게 낙농업에 대해 알려주고 유제품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오는 6월 12일 사상 첫 드라이브 스루 목장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젖소와 송아지 사육공간과 착유실을 둘러보고 목장이 환경보호를 위해 토양과 물을 어떠한 방식으로 보존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리게임을 실시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최측은 모든 차량에게 40달러(약 4만5천원) 상당의 유제품 꾸러미도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washingtoncountyinsider.com 5월 29일자>
■ 부이사관 승진 ▲ 이재식 농촌사회복지과장 ▲ 김수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 과장 직위승진 ▲ 이승한 장관비서관 ▲ 김전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휴대품검역1과장 ▲ 김정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 양운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 과장급 전보 ▲ 손윤하 운영지원과장 ▲ 이연섭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관리과장 ▲ 이명남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 김용상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 이영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 김병준 국립종자원 ▲ 서영주 국립종자원
지방 도매시장은 인구감소, 대기업자본의 농산물 도소매 유통 분야 유입으로 경쟁력을 잃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 도매시장을 지역농산물 유통 순환체계의 핵심시설로 활용해 지역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푸드플랜과 지방 도매시장의 공공성을 결합해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지역유통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 도매시장 기능 재편 방안’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지역농산물의 유통 실태와 지방 도매시장과 푸드플랜의 결합 가능성을 진단하고 연계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도매시장의 기능인 농산물의 수집, 가격 결정, 분산 등의 수행이 어려운 지방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해당 소재 지역 중 푸드플랜이 수립된 춘천시, 익산시, 진주시를 사례지역으로 설정해 조사·분석했다. 이 같은 설정을 통해 지방 도매시장이 푸드플랜이 수립된 지역에서의 역할과 가능성 등을 살펴봤다. 먼저 사례지역의 먹거리 유통실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주요 생산품목이 산지유통시설을 통해 외부(대도시)로 공급되고 있으며, 지역 도매시장의 거래 상위품목에는 지역 주요 생산품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역에서 생산된 농
농산물품질관리원, ‘돼지고기 원산지 판매 검정키트’ 개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 근절의 계기 마련되길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돼지고기 원산지를 현장에서 5분만에 신속히 감별할 수 있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개발해 원산지 단속의 신기원을 이뤄낸 것을 높이 평가하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 근절의 계기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한돈협회가 발표한 “돼지고기 원산지 신속 판별도구 개발 적극 환영한다” 제한의 성명서 전문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는 국민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대한민국 대표 단백질이지만 그동안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매년 가장 큰 피해를 입어 왔다. 올 1분기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원산지 표시단속을 통해 적발된 1,081건의 위반사례중 배추김치 208건(19%)에 이어 돼지고기는 144건(13%)로 두 번째로 적발건수가 많을 만큼 매년 일부 음식점이나 도·소매상에서 돼지고기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가 근절되지 않아 심각한 문제가 되어 왔다. 이번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는 기존에 실험실에서 4일이나 소요되었던것을 5분 만에 신속하게 판
■ 국장급 승진 ▲ 김현중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 과장급 전보 ▲ 채규한 사이버조사단장 ▲ 문은희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 오정원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장 ▲ 김정연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 김은주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 김명호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강원 농어촌연구원장을 6월 1일자로 임용했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이다. □ 학력사항 ▲대전고등학교(’81) ▲서울대학교 해양학과(‘85) ▲서울대학교(해양) 박사(‘93) □ 주요경력 ▲‘95.11∼ 농어촌진흥공사(농공기술연구소) 입사 ▲`16. 1 ∼ `16.12 환경사업처장 ▲`17. 1 ∼ `18. 4 철원지사장 ▲`18. 5 ∼ `19. 3 농어촌연구원 부원장겸연구기획실장 ▲`19. 3 ∼ `20.12 농어촌연구원 수자원환경연구실장 □ 상 훈 ▲국무총리표창(새만금방조제 준공유공, 행정자치부, ’10) ▲한국농어촌공사사장표창(정보화경진대회 입상, 한국농어촌공사, ’10)
세종공장 영업정지 예고 통지로 700여 낙농가 노심초사 낙농육우협 성명, 낙농가 처지 고려 영업정지 조치만은 제외해 주길 남양유업 불가리스 사태를 바라보는 낙농가들의 심정은 착잡하기 그지없다. 남양유업을 향한 사회적 공분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남양유업은 그간 사회적 파장을 여러 차례 일으킨 만큼 최근 대국민 사과에 대한 진정성 있는 조치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남양유업이 국민과 낙농가·대리점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경영쇄신안과 자구책을 하루속히 마련하여 만천하에 제시하고 이행해야 한다. 뼈를 깎는 쇄신만이 모두가 살길임을 우리 낙농가들은 우선 밝혀두는 바이다. 세종시에서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영업정지 예고가 통지된 이후 해당 낙농가들은 밤잠을 설치며 노심초사하고 있다. 만약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대한 영업정지 2개월이 처분될 경우, 낙농산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저장성이 없는 우유를 처리할 수 있는 가공처 확보 부족으로 전국 낙농가의 약 15%에 해당하는 700여 낙농가(남양유업 납품)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수밖에 없다. 최악의 경우 우유폐기로 인한 환경문제까지 대두될 우려가 있다. 특히 국내 낙농산업과 연관된 전후방산업의 피해도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