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연말을 맞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성사료가 지난 2009년 12월 15억원을 출자하여 설립한 우성사료 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출연금 증액을 통해 현재는 3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 밥퍼주기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은 우성사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중구 정동에 소재한 노숙자 무료급식소 새나루공동체(김수택 목사)를 방문하여 밥퍼주기 봉사를 하고 성금1천 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6일에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 2천만원을 27일과 28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과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하제일사료가 12일 ‘제일사료 익산공장’의 증축공사 착공식을 거행하였다.천하제일은 2016년 비전목표인‘년간 180만톤 달성’과‘새로운 50년’을 향한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이번 익산공장 증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내년 9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급격하게 영하로 내려가 버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착공식에는 총괄사장, 생산관리 본부장, 마트담당임원, 영업본부장, 판매본부장 및 타공장 영업, 마트, 생산, 일반관리 관계자 들과 익산공장 공사 관계자, 익산공장 전 가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하림그룹 유영태 사목의 기도와 말씀으로 무사히 공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축복의 자리도 가졌다. 공장이 완성되면 익산공장은 월 4만톤, 년간 50만톤의 생산규모를 지니게 된다. 생산 제품으로는 양계, 양돈 사료를 중심으로 충남, 전라 남∙북, 경상도 서부지역에 공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기존에 인천, 함안, 대전 공장에서 생산되는 사료의 종류가 단일화 되고 전문화를 통하여 생산성과 품질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천하제일사료 윤하운 총괄사장은 “한국 최고의 1등 사료공장으로 발돋움 하는 익산공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착공식
매서운 날씨에 연말 돈육 소비도얼었다. 김장철 이후 연말 모임 등으로 돈육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으나, 겨울 추위와 폭설로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어 돈가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금년 연말 돈가는 3,500원 전후(박피기준)에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이달 초중순까지 3,800원선을 넘나들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18일 3,437원으로 급락하며 20일 3,462원, 21일 3,442원을 나타냈으며, 21일 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45.2%, 전월대비 9.8%가 떨어졌다. 하락한 돈가는 연말 모임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상승 요인이 있으나,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수입물량과 육가공업체의 재고물량 등으로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여기에 출하물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은 1일 1,300~1,400두이었으나, 18일과 20일 2,000두를 넘어서며 1,900두 이상이 출하되고 있어 돈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즉, 돈육 수요물량보다 공급물량이더 많은 상황이어서공판장으로 출하되는 물량의 조절이 요구되고 있다. 출하물량이 조절 되지않으면, 돈가 하락으로 이어져 양돈농가의 수익이 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18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적합성 평가기관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서 농식품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할당 대상업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의 적합성 평가업무를 국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하여 농식품부문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의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녹색기술 확산도 촉진하여 생산비용 저감 등을 통해 식품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한 녹색농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농식품부문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법률에 명시된 내용을 농식품부와 함께 농식품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과 배출권의 할당업무 및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한국유통대상은 경영혁신과 선진화를 통해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네네치킨은 탁월한 경영성과와 우리나라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네네치킨은 스노윙치킨, 파닭, 흑임자치킨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꾸준하게 시장을 리드해가고 있다. 또 생산단계부터 최종소비자까지 전달되는 전과정을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으로 운영해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만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동남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성공적으로 개장했다.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네네치킨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고 수상의 기쁨을 네네치킨 가맹점주와 고객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맛을 선사할 것이며 가맹점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네
친환경축산협회가최근 친환경축산물 전문 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 유기 및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협회는 지난 4월부터 8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1월 3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국내 제88호 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기관 지정으로 본회는 국내에서 유기축산물 및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인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FTA 등에 따른 축산시장의 개방 확대와 내수시장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적정한 가격에 친환경축산물 인증심사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국내 친환경축산의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회 차원에서 인증사업과 더불어 친환경축산농가 육성을 위한 친환경인증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원하는 축산농가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친환경축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친환경축산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극 회장은 “학계 및 기관, 축산농가,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친환경축산과 관련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와 수준
(사)친환경축산협회가 13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및 산하기관 관계자, 농협중앙회 관계자 및 축협 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소비자단체 관계자, 언론사 대표, 업계 및 학계, 본회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및 임원 소개, 제2대 회장 감사패 증정 및 이임사, 협회기 전달, 제3대 회장 취임사 및 꽃다발 증정, 축사, 축하 떡 자르기 및 건배 제의, 기념촬영,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종극회장은 이·취임식에서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사)친환경축산협회의 회장을 맡아 나름대로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축산 관계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도 석희진 회장을 비롯한 저희 협회 차기 집행부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석희진 제3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연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취임식에 참석해 준 축산인, 축산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친환경축산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애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2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 사료 연구기술대상” 시상식을 열고, 축산, 사료 분야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이보균 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15년을 맞이한 문화재단은 삶을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비전으로 주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미 있는 활동들을 전개하였다”고 말하며, “축산업에서 지속적으로 가치를 만들어가도록 건강한 재단법인으로 연관 산,학,관계 및 지역사회와 교감하고 더 큰 기여를 하도록 지혜를 모으고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인사하였다. 이 날 개인부문으로는 손용석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심금섭 천안연암대학 축산계열 교수 및 학과장/이상수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 과장/정석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세균질병과 과장/한재용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었다. 단체분야로는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에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였다. 김진필 한농연 수석부회장은 “한국 농업과 축산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하며,, “카길애그리퓨리나도 양질의 사료를 축산인들에게 공급하여,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수상소감을
오는 19일 대선 선거에 나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통합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공통적으로 사료안정기금 조성과 FTA에 따르는 농어업인 피해 보상 등 농어업인의 지지를 얻기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각 후보들이 제시하고 있는 농어업 대선 공약은 다음과 같다. ♣새누리당 대선공약■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공동자원화, 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유통센터 등을 통한 가축분뇨 이용 효율화-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협동조합 중심의 축산계열화체계 구축-축사를 새로운 허가기준에 따라 개축‧신축 시 시설현대화 자금저리융자 지원 대폭 확대-저리 사료구입자금 지원 확대, 사료원료 무관세화 확대 및 국내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등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가격 안정대책 추진■ 비료‧농약‧사료‧에너지 등에 소요되는 농업경영비 절감-관계부터 공동으로 ‘(가칭) 농자재 공정거래 및 산업발전협의회’ 운영-농어업용 투입자재 관련 조세제도 전면 재검토 후 지원방안 수립-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을 위한 ‘공정거래법’ 제정■ 식량자급률 제고를 통한 식량안보 체계 구축-해외 농업 적극 지원방안 수립 추진■ FTA 협상시 농어민의 권익을 최대한 배려-FTA 국내 대책의 사업별 성과평가 및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동부영업본부(본부장 박점수)는 11월 27일 사천에 위치는 가나안목장에서 낙농사양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사천에 위치한 가나안목장은 착유두수 250두 규모로 국내에서 4번째로 큰 목장이며,최근 체험목장을 오픈하여 소비자에게 우유와 치즈홍보를 하고 있는 경남 최대 목장이다.이날 행사는 "기본에 충실한 육성우 관리"라는 주제로 가나안목장의 성적을 함께 나누며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금액을 줄여 목장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제시했다.추정우 팜스코 축우특판부장은 "초산월령을 줄여 우유생산량을 극대화 하자"고 강조했다.가나안목장 초산월령은 26.1개월로 우리나라 평균인 28.1개월보다 2개월 차이가 나는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는 기본에 충실한 육성우관리가 중요하다. 이어 민준기 지역부장은 팜스코 낙농신제품 루멘임펙트골드를 5월부터 접목하여 6월 목장사업이래 최대유량을 찍었다.2012년 1월 평균유량 27kg시점에서 팜스코 배합비 접목과 5월 루멘임펙트골드 접목을 통해 6월 평균유량 33kg를 달성했다. 계속해서 민준기 지역부장은 "유생산량 증대와 번식성적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