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호주, 브라질, 남아프리카, 유럽 등을 조사한 결과 지구 온난화로 2100년까지 지구 온도가 화씨 2.5~10.4도 증가할 것이며, 2050년에는 동·식물의 15~37%가 멸종할 것이라고 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도 지구의 평균기온이 2℃ 상승하면 지구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줘 대…
정부는 오는 11.2일 경제부처 물가관리 차관 연석회의를 통해 쌀값 하락을 위한 2017년산 정부미 5만톤 공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쌀값에 대한 농민과 정부의 인식 차이가 심각한 수준으로, 쌀값 회복세에 한숨 돌린 농민들을 또 다시 분노케 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15일 산지 쌀값은…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5월부터 계란유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계란유통상인들에게 계란유통의 병폐인 D/C 및 후장기를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계란유통협회와 수차례의 협의 끝에 D/C 및 후장기 제도를 철폐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기존의 관행을 고수하려는 유통상…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승호)는 17일 논평을 통해 오는 18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농업계를 제외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고 아쉬운 대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식·특별수행원 발표 관련 브리핑을 통해…
29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6년된 암소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일명 광우병)가 발견돼 정부가 쇠고기 수입검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30일 불합리한 수입위생조건 개정과 함께 수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년된 암…
미국에서 6번째 광우병이 발생했다. 미국산 쇠고기에서 연속으로 광우병이 발생하고 있는데 2003년, 2005년, 2006년, 2012년, 2017년에 이어 벌써 6번째다. 이번 광우병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키운 암소에서 발견되었고 미국 발표로는 자연발생하는 “비정형”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
“한국농축산연합회 28개 농업인단체는 농민과 함께 아파하며, 현장중심으로 농정을 추진할수 있는 적임자, 갈등 해결능력을 지니고 협치를 실행할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하며 현장 농업인의 염원을 담아 이개호 장관 후보자 내정을 환영한다”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승호)는 26일 이개호 농림축산…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각지에서 가축 폐사 및 농작물 고사 피해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가축은 약 279만 마리가 폐사(7.30일 09시 기준)됐으며과수, 고랭지 채소, 노지 작물, 인삼 등의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상고온 현상이 지…
최근 들어 서구화된 식생활과 생활 습관병 증가, 음식물 쓰레기의 과도한 발생 등으로 식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족단위 식생활 지도체계 기능의 상실과 전통 식생활 문화의 쇠퇴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식생활교육이란 개인 또는 집단으로 하여금 올바른 식생활을 스스…
마을 청년회 회원 자격을 59세에서 65세까지로 연장했다거나 시골에서는 청년회장이 환갑을 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놀라운 것도 아니다. 유엔이 정한 노인기준은 65세 이상이다. 한국은 2000년에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7%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2020년경에는 노인인구비율이 14.4%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