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본원 청사 내 공간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이번 쉼터 운영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더위에 취약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자와 외부활동이 많은 주민, 택배·배달 종사자 등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는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에는 냉방시설과 얼음 생수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더위를 피하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청사 입구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전담 담당자를 지정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폭염특보 발효 여부와 이용 수요 등을 고려해 운영 기간과 지원 내용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박수진 원장은 “무더위 쉼터가 폭염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시설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농촌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후원, 지역상생 소비 활동, 자원순환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농촌진흥청은 지난 30일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이 전북 남원의 염소 경영 우수 농가를 찾아 사육과 가공·판매 현장을 점검하고, 염소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염소 생산부터 가공·유통 과정에서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연구·기술 지원과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원장은 농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축사 적법화,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수입 염소고기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약 3,000마리의 염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번식축사와 비육축사를 분리 운영하고 개체별 사육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직판장과 온라인 판매망을 운영하며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연계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영기 남원흑염소농장 대표는 "염소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축사 적법화 지원과 수입 염소고기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단가도 현실에 맞게 조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민 원장은 "현장에서 제안된 사항 가운데 연구와 기술 보급으로 해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우희종 회장이 지난 25일 렛츠런파크 영천을 찾아 오는 9월 정식 개장을 앞둔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실전형 모의경주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우 회장은 이날 관람대와 경주로, 마방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경주마 수송과 출전 관리, 방송·전산 시스템, 심판 및 순위 판정, 관람객 안전관리 등 경주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과천과 제주, 부산경남에 이어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으로, 한국마사회는 개장을 앞두고 지난 18일과 25일 두 차례 실제 경주와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경주를 실시하며 시설과 운영체계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지난 25일 모의경주는 경주마 도착과 마방 입사, 출전 준비, 기수 기승, 출발, 경주 진행, 심판과 순위 판정까지 실제 경주 절차에 맞춰 진행됐다. 출발 게이트와 방송시설, 전광판, 심판 판정 시스템, 주로 관리 상태는 물론 경주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응체계도 집중 점검했다. 확인된 개선 사항은 개장 전까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우희종 회장은 "렛츠런파크 영천은 경북권 최초의 경마공원이자 한국경마의 새로운 운영체계를 선보이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경주마와 기수,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속되는 강우 부족과 폭염으로 가뭄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29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인중 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소관 이사와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가뭄 상황과 저수율,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저수율이 낮아지며 농업용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뭄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양수장 가동과 하천수 확보, 농경지 배수로로 흘러나온 물을 다시 활용하는 퇴수 재이용 등 가용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용수 확보 대책도 추진한다. 또한 기상 상황과 저수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농업인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여건에 맞는 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사장은 "가뭄과 풍수해 위험이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기후위기 상황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농업용수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해야
전국 점검회의 열고 한낮 농작업 자제 등 안전수칙 강조 오전 11시~오후 5시 농작업 자제, 폭염중대경보 시 작업 중단 권고 물 자주 마시기·밝은색 작업복 착용·그늘 휴식 등 예방수칙 안내 동료 건강 상태 수시 확인…이상 증상 시 즉시 작업 중단 농촌진흥청이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7일 전국 17개 시·도 농업인 안전 업무 담당자와 함께 '폭염 대응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점검회의'를 열고 지역별 예방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남과 경북, 경남, 대구 등 일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를 토대로 올해 농업 분야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주로 9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했으며,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낮 시간대 야외 작업과 고온의 시설하우스 작업을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사육농가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하림은 중복을 앞둔 지난 24일 전북 완주군에서 '하림-농가협의회 동반성장 상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 안정적인 닭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한 사육농가와 임직원, 협력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하림농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조현성 사육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이광택 하림농가협의회장과 협의회 임원, 협력사인 석천운수와 창대컨설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가와 협력사, 회사가 서로의 공로를 격려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농가협의회와 창대컨설팅은 농가 소득 증대와 현장 소통에 기여한 하림 직원들에게 공로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하림은 사육농가에 감사의 뜻을 담아 프리미엄 삼계탕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이광택 하림농가협의회장은 "농가와 회사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닭고기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여름 성수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애써준 농가와 사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단체급식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FSS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자회사인 도드람에프씨가 단체급식 전문기업 대한FSS와 급식용 식자재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열렸으며, 급식 시장에 적합한 식자재를 공동 개발하고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급식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품질 개선에 협력한다. 도드람에프씨는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돈육 원료 공급을 담당하고, 대한FSS는 급식 현장의 수요와 운영 정보를 제공해 상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도드람한돈을 활용한 급식 전용 메뉴와 신규 상품을 공동 개발해 단체급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 체계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대한FSS는 오랜 기간 도드람 사업장의 급식을 운영하며 품질과 역량을 인정받은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식자재 공급을 넘어 공동 상품 개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
(사)희망나눔마켓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삼복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3일 공사 업무동 1층 로비에서 '여름나기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고 삼계탕 재료와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된 삼계탕 재료와 수박, 자두, 복숭아 등 제철 과일은 가락시장 인근 훼미리아파트와 헬리오시티 경로당, 가락시장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신아원, 취약계층 지원단체 양푼 속 사랑회 등에 전달됐다. 희망나눔마켓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직접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장희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폭염 속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회(특위장 정영이)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성평등 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2권역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호남권에서 열린 제1권역 포럼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권역별 행사로, 경남·경북 지역 여성농어업인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성평등 농정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여성농어업인의 정책 참여 확대와 성평등한 농어촌 실현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와 경남 고성군의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정책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주요 토론 내용은 농어촌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여성농어업인의 정책 참여 확대, 일·가정 양립과 생활돌봄 지원체계 구축,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강화 등이다. 김호 위원장은 "여성농어업인은 농어업의 중요한 생산자이자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지역별 여건과 여성농어업인이 겪는 현실을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영이 여성농어업인특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홍문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지역본부 명칭을 '전남광주지역본부'로 변경하고 지역 농수축산식품산업 육성에 나선다. aT는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관련 직제 개정안을 의결하고 기존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전남광주지역본부'로 공식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행정구역 통합 취지를 반영하고 통합 지방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전남광주지역본부는 지역 농어업인과 축산인, 식품기업,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는 수출상담회를 운영해 지역 해조류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7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지역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전남광주지역본부는 명칭 변경을 계기로 통합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전남 한우의 중동 수출 등 농수축산식품 수출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 농수산물의 온라인도매시장 활용을 확대하고 직거래와 로컬푸드 유통체계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고정희 aT 전남광주지역본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새로운 이름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게 돼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