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식품/금융

전체기사 보기

농식품기업 공공·단체급식 품평회 개최…단체급식 관계자 한자리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2일, 전북 전주시 더 메이 호텔에서 ‘2025년 농식품기업 공공·단체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농식품 기업 48개 사와 학교·군부대·공공기관 급식 관계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단체급식 품평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2024년 행사에는 27개 사가 참가해 학교급식 영양(교)사로부터 총 397건의 평가와 구매 상담을 받았으며, 이후 5개 사가 3억 원 이상 납품을 성사시키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 성과로 이어진 바 있다. 올해 품평회는 ▲학교·군부대 공공 급식 납품시스템 강의, ▲군부대 납품 선도업체의 사례 발표, ▲급식 관계자 품평회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기업을 지난해 27개 사에서 올해 48개 사로 확대하고, 평가자 범위를 ‘초·중·고등학교 영양사’에서 ‘영유아 보육 기관, 군부대, 공공기관’으로 넓혀 더 많은 교류와 품평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진원 외에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북지방조달청이 협력해 규모를 확대하고 실효성을 높혔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학교와 공공기관 영양교사 및 영양사의 참여를 지원했고, 전북지방조달청은 나라장터 ‘

“우유 가격, 합리적 기준 따른 ‘용도별 차등가격제’ 운영”

2022년 연동제 폐지 이후 원유가격은 안정, 농가 부담만 커지는 상황 우유값 전체 물가 끌어올린다는 인식 사실과 달라 우유자조금 “정확한 제도와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필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원유가격이 물가 상승의 원인인 것처럼 보도되는 것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며 정확한 제도와 현황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원유가격연동제 (생산비 연동제)는 이미 2022년 11월에 폐지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일부 언론과 온라인에서는 원유가격이 물가 상승을 주도하는 것처럼 보도되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정보는 사실과 다르며, 현재 원유가격 결정방식은 2023년부터 시행된 용도별 차등가격제로, 생산비와 수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상으로 결정되는 구조다. 따라서 생산비가 올랐다고 해서 우유값이 자동으로 오르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2.3% 올랐음에도 원유가격은 2023년 이후 2025년 현재까지 동결됐다. 낙농진흥회 협상 과정에서는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음용유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가공유 가격은 오히려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다. 통계청이 2024년 5월 발표한 ‘202


섹션 미리보기




포토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