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도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병홍 원장을 비롯한 본원 및 전국 10개 지원의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약 40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세대와 직급으로 구성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분임행동강령책임관은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반부패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청렴 토크콘서트 △내·외부 청렴 정책 및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분임 토의 등을 진행해 법령과 내규 준수를 통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특히, 분임 토의를 통해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분야별 사례와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며 업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청렴 실천 방향을 논의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국민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을 공정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체감할 수 있게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와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통해 부패 없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 교육 정책에 발맞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과 제도에 관한 내용을 공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에 앞서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는 “청렴 문화의 정착은 관리자의 솔선수범과 직원의 자발적 실천에서 비롯된다”라며 청렴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한유나 전문 강사는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법령의 취지와 기준을 설명했으며, 특히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딜레마 상황에서 판단 기준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청렴 연극 등 문화 콘텐츠도 함께 구성해 임직원의 집중도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청렴은 단순한 준법 차원이 아닌 국민에 대한 책임이다”라며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고, 일상 업무에서부터 실천해 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임원
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 소재 호텔ICC 토파즈홀에서 태국 CP그룹 뤼쯔빈 부회장을 비롯한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정보 교류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CP그룹은 대한산란계협회 집행부를 대상으로 자사가 진행 중인 산란계농장 스마트팜 사례 및 현장 시설을 소개했다. 뤼쯔빈 부회장은 “대한산란계협회의 환대에 감사함을 전하며, CP그룹의 산란계 설비 시스템이 한국 산란계 농가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두영 회장은 “국내 산란계 산업과 농가에서 주목할 만한 점들이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산란계 산업의 사업 파트너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계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 EXID 혜린이 등장했다. 경마시행과 관련한 이색 파트타임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을 소개하는 ‘경마장 워크걸’ 콘텐츠가 공개된 것. 매 주말 경마가 시행되는 렛츠런파크에는 고객안내, 발매, 중계보조 등 경마운영 관련 업무를 보조하는 PA(Park assistant)가 존재하는데 총 23개의 직무가 있으며 매년 7월 채용을 진행한다. 혜린은 업무를 시작하기 전 “좋은 알바라 함은 이성과의 만남이 많은 직장이다”라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직장으로 근무자의 남녀 비율이 비슷한 마사회 PA 업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객안내와 발매파트에서 업무를 시작한 혜린은 “여기는 여자분들이 대다수라 썸은 못타겠네요”라며 다소 실망한 모습이었지만 중계보조, 출발지원 등 이색 업무를 두루 체험하며 일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MBTI별 맞춤형 직무와 함께 마사회 PA 지원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EXID 혜린이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렛츠런파크 곳곳을 누비는 해당 영상은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6월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학교급식 점검은 지난 5월 창원시에 이어 두 번째 점검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김해시 학교급식 축산물의 DNA 동일성 검사를 위한 쇠고기 시료 채취와 더불어 계란이력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앞으로 지역 내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단과의 합동점검 및 학교급식 납품업체 현장점검을 통해 도내 학교급식 축산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지속적인 학교급식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투명한 축산물 유통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3일, 본원(충북 오송)에서 혁신 및 상향식 소통 추진체인 ‘제6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장년층 위주의 경영방식을 보완하고 세대 간 소통 채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제1기로 출범하였다. 조직문화의 혁신과 확산을 위한 내부 소통 기구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제6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제6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입사 2년 차 이상의 6~7급 직원 중 1990년생 이후의 젊은 인재들을 중심으로 총 12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제5기 활동 위원 일부와 신규 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혼합 운영 방식으로 구성되어, 경험과 참신함이 조화를 이루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관장과의 소통 ▲일하는 방식 및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한 토의 ▲혁신 및 적극행정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6기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지난 제5기 혁신 주니어보드에서는 총 15건의 제안이 도출되었으며, 이 중 ▲육아시간 등 유연근무 사용 시 승인 절차 개선 ▲전기차 충전카드 사용 시간 확대 등 5건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어 조직의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성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본사를 포함한 전국 10개 사무소의 임직원 80여명이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에 동참하여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사 임직원 15여명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논 피뽑기, 축사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또한 본사를 제외한 9개 사무소는 딸기 수확, 양파 수확, 잡초제거 등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영농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6월 농번기를 맞아 전북과 경북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전사 농촌마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진원은 2020년부터 '1본부 1촌' 자매결연을 통해 익산을 포함한 전북 지역 농가에 매년 영농철 일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그 대상을 경북 안동까지 넓혔다. 특히 산불 피해를 당한 안동의 종자생산 농가를 직접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 회복에도 동참했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에는 농가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작업이 포함됐다. 전북 지역에서는 오미자 및 감자 수확, 토양 비닐 덮기 작업, 농장 환경 정비 등이 이뤄졌고, 경북 안동에서는 고추 모종 정식과 함께 산불로 인한 잔해물 및 폐기물 처리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피해 농가가 조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농진원은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을 넘어 농촌 인구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적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안호근 원장은 "전사적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이 농촌 현장에 작은 손길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서 ‘2025 과천시 자원봉사단체 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린이공원 인근에서 시작해 갈현동 인근 지역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된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관내 기업체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페트병,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 일상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환경 보호와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6월부터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지역사회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명절맞이 물품 전달, 환경 정화 활동, 헌혈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나동현 대전지원장은 “더운 여름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우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