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이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상큼한 풍미의 ‘딸기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빽다방 스타일의 새로운 딸기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선보인 것으로, 100% 국내산 딸기를 사용해 딸기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큰 특징이다. 딸기펄라떼는 부드럽고 진한 딸기라떼에 딸기맛 타피오카 펄(이하 딸기펄)을 올려낸 메뉴로, 입 안 가득 퍼지는 과일의 향긋함과 함께 쫄깃한 펄의 식감을 만끽할 수 있다. 딸기라떼는 싱그러운 딸기와 우유를 함께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 상큼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딸기빽스치노는 딸기와 우유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메뉴로 기본음료인 ‘베이직’과 아이스크림을 얹은 ‘소프트’ 2종으로 즐길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심각 상태로 격상된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유초중등학교 개학일을 1주일 연기하고 학원에도 휴원과 등원중지를 권고 했다. 유 부총리는 또한,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학부모들이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화에 중점둔 영양설계로 성장률·출하일령 개선 농가 가장 큰 골칫거리 분뇨량·악취저감에도 기여 최근 한돈농가들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돈가폭락으로 인해 농장 경영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농가에게 ‘위기는 곧 재앙’이지만 반면 준비가 되어 있는 농가에겐 오히려 더 큰 기회일 수도 있다. 농가수익과 직결되는 비육돈의 생산성 비육돈 구간은 증체량이나 출하일령, 사료효율과 같은 양적인 개념의 생산성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출하되는 돼지의 등급과 맛으로 비교되는 질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는 농가의 수익성과도 직결되어 한돈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문제에 해당된다. 최근 들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돈육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보다 높은 출하 체중이 요구되고 있지만 농가들의 번식 성적 향상으로 사육 시설의 부족 현상이 심해져 밀사의 악순환도 더욱 가중되고 있다. 그러한 출하일령 지연에 따른 밀사는 질병 문제와 출하돈의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한돈농가의 수익을 개선하고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한돈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해결할 문제이다.
“13개월령 이전에 한우사업 성공여부 판가름” 발품 팔아 우수정액 구입…육성우관리 역점 거세우 평균 28.8개월 출하, 도체중 481Kg, 1+등급이상 76% 17년간 평생직장으로 여기던 잘 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한우를 키우겠다는 결심으로 살아온 10년, 한 가정을 책임지는 보통의 대한민국 남자라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다. 아내에게 “이제는 앞으로 웃을 일만 남았다”라며 그간의 맘 고생 몸 고생에 대한 위로를 전하는 가슴이 따뜻한 남자,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SKY농장 장용식 사장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 SKY농장은 2019년 한우 거세우 평균 28.8개월 출하, 도체중 481Kg, 1+등급 이상 76%라는 성적을 냈다. 한우사육 10년만에 약 400두 규모의 농장으로 키우고, 성적까지 우수하니 짧은 시간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니 누가 뭐래도 장용식사장은 한우에서만큼은 능력자 임이 틀림없다. 10년 만에 한우 400두 규모의 한우 경영인으로 우뚝 서다 SKY농장의 성공적인 한우 사업의 비결은 꾸준한 암소 개량과 송아지와 육성우 관리에 있다. 끊임없이 발품을 팔아 좋은 정액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도체중과 육질 위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토종 펫푸드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제9회 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펫푸드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11주년을 맞이한 ‘뉴트리나 건강백서’는 15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 카길이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연구한 토종 펫푸드 브랜드다. 반려동물에게 건강하고 좋은 원료의 사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7가지의 견종별, ▲5가지의 건강상태별, ▲2가지의 연령별, ▲2가지의 발효 원료별로 세분화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건사료 외에도 습식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학적 요구에 맞춘 40여종의 제품을 선보여 반려동물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급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백서만의 ‘2중 원료점검시스템’으로 원료구매전문가와 품질관리전문가, 실험연구원 등 모든 전문 연구진이 원료 선택부터 제조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HACCP 등 안전성이 검증된 평택 공장에서 100% 제조되어 반려견이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전통 발효과학을 활용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뉴트리나 건강백서 발효라인 2종(건강한 발효100, 건강한 발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최근 전남 장흥 소재 용두농협(조합장 백찬인)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식우 사양관리를 통한 우량 송아지 생산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성사료는 지난해 말부터 변경된 소 도체등급 체계로 인해 비육우 출하 성적에 대한 한우사육 농가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번식우와 송아지 생산에 대한 사양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번식우 영양관리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 것.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홍동현 축우부장(광주지구)은 2020년 한우 시황을 통해 “최근 한우 사육두수가 306만두를 넘어 장기적으로 소값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산우 및 능력이 부족한 암소 도태와 번식우의 지속적인 개량만이 급격한 한우 가격하락에 대비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포유단계 송아지 생리에 맞는 입 붙이기 송아지 전용 사료 ‘카프빌’ 급여 방법을 소개하며, 어린 송아지 단계의 증체는 비육우 출하개월령을 단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우 번식우 개 월령에 맞게 사료 급여량을 조절해 송아지 생시 체중을 높여 비육우의 생산성을 높여 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우성사료 마케팅팀 김민국 박사는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특수산업용드론 전문 기업인 세이프어스드론이 우크라이나 사업 진행을 위해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씨피피코리아와 MOU를 체결했다. 인공지능·자율비행기술을 기반으로 특수산업용드론을 개발하는 세이프어스드론(SafeUsDrone INC)과 글로벌 솔루션 및 호텔 및 리조트 해외 건축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씨피피코리아(CPP KOREA Co., Ltd) 두 회사는 지난 1월 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해외 건설관련 사업 및 면세 사업진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이프어스드론은 씨피피코리아와 우크라이나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으며 첫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우크라이나 TECHNOPARK FLIGHT CITY 4.0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세이프어스드론은 다년간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립항공대학교, 소방청, 경찰청, 국경수비대를 통해 정부사업 및 R&D를 진행하며 현지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현재 ‘우크라이나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정부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업체인 씨피피코리아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4차산업혁명사업, 시설현대화, 건설, 면세사업, SMARTMOBILITY TESTBED
ASF 발생 여파로 돼지고기 소비감소와 수급불균형이 맞물려 전국 양돈가가 신음하고 있는 와중에도 28두가 넘는 MSY를 기록하며, 손익분기돈가를 3,200원/kg 수준으로 유지하여 최대의 불황에도 흑자경영을 하는 농장이 있다.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모돈 600두 규모의 하늘애GP(대표 임상우) 농장으로, 금년 성적이 PSY 30두, MSY 28.2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GP농장이다. 특히 순종을 가지고 있는 GP 농장임에도 평균 165일에 출하를 하며, 농장총사료요구율 2.8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특이할 만하다. 생산성이 높아질수록 두당생산비가 낮아져 경쟁력이 생기는 한돈사업의 특성상, 높은 생산성을 가진 하늘애GP는 손익분기돈가가 3,200원/kg에 불과해 돈가가 높을 때는 매우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돈가가 급락하여도 손실을 입지 않는 탄탄한 경영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 철저한 차단 방역 프로그램 준수 하늘애GP는 외부의 차량과 인원이 농장 내부로 진입하지 않도록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사료는 농장입구에 있는 벌크빈까지만 사료회사의 차량이 접근하며, 농장 내부로는 농장 내부에서만 운행하는 별도 벌크 차량이 운송한다 출하 또한 농장 외부에 계
ASF 극복을 위한 성금이 연 이어 한돈협회 성금모금대책위원회로 답지되고 있다. 12일에도 동물약품업체인 동방(대표이사 이지훈)에서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ASF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동방 이지훈 대표이사는 ASF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동방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최근 ASF 등 악성질병 발생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질병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업계의 선두주자인 동방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지훈 대표는 구제역백신을 생산하는 러시아의 FGBI ARRIAH에서 ASF 경구용 백신 개발이 어느정도 진척이 있다면서, 향후 빠른 시일 내에 ASF백신이 한국에 공급되어 ASF방역에 기여함은 물론 농가의 재입식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동방은 지난 1977년 창사 이래 40여년간의 축적된 기술력과
팜스코 사료를 급여하여 생산한 한우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아 축산업계의 화제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팜스코 사료를 급여한 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포함하여 3개 부분을 수상해 축산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남 고흥군의 박태화 사양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한 경남 함양군의 정무섭 농가,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충남 공주시 이용관 농가로 모두 팜스코 TMF 명작을 급여하여 대회에 출품을 하였고,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아 당당히 입상하였다. 특히 박태화 사양가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791kg,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cm2, 육량지수 73.1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이 출품축은 kg당 12만원인 5,988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며, 최고 명품 한우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시상식 오전 농장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에 나선 박태화 사양가는 “3개월~6개월까지는 ‘팜스코 송아지 건티엠알’ 사료를, 육성기(6~18개월)까지 ‘팜스코 TM